한영 국제행동의 날

서반구회의(Western Hemisphere Conference) 6/8

파업중인 한영노동자들에 대한 계속되는 탄압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에서는 연

대활동가들이 긴급 국제행동의 날을 화요일에 열 것을 제안해왔다. 우리는 미

국과 전세계 전역의 지역활동가들이 메히코 대사관, 영사관 혹은 미 연방정부에

서 시위를 조직할 것을 요구한다. 6월 16일이 당신 단체에서 적당하지 않다면

다른 날을 선택해도 좋다.

당신들의 시위에 관한 보고서를 우리에게 보내주었으면 한다. 우리는 모든 보

고를 실을 것이다. 이것은 메히코에 있어서 민주적 독립노조운동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역사적인 투쟁에 있어서 중요한 순간이다.

우리는 행동에 대한 이 요구가 당신에게 준비할 시간을 거의 주지 못한다는

것을 이해한다. 많은 사람들이 동원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집단에

서 제안된 한 곳에서 몇가지 실제 행동을 벌이고 그럼으로서 세디요 메히코 대

통령과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한영노동자들의 권리가 그들의 자유무역 정책을

이탈시키는 중요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존중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해

시키는 것이다.

6월 4일, 미국 조직의 7명의 대표가 한영 캠페인의 장기적 전략을 세우기 위

해 회의를 갖고 즉각적인 행동계획을 수립했다. 전략에 있어서 두가지 주요 요

소가 있다.

* 한영 노동자들이 그들의 파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메히코 정부를 노동자들

의 배후로부터 분리시키기 위해 세디요 메히코 대통령에게 직접, 혹은 클린턴

미국 대통령을 통해 압력을 행사한다.

전국 행동의 날은 이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는 세디요와 클린턴 양자에

게 중요한 힘을 행사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미주대륙자유무역지대를 통과

시키고자 한다. 클린턴은 미주자유무역협정(FTAA) 협상에 대한 긴급승인권을 원

한다. 그리고 그들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붕괴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클린턴이 긴급승인권을 획득하려는 최초의 시도에서 물러서야 하는 상황에서,

그리고 다자간투자협정이 무기한 유보된 상황에서, 우리는 확실한 정치적 위협

을 행사해야만 한다.

* 한영이 독립노조와 성실하게 협상하도록 하기 위해서 현대에 압력을 행사한

다.

우리는 곧 한국의 현대그룹의 취약한 부분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캠

페인을 위해 확실한 재정적 위협을 행사하는 몇가지 조치를 취할 것이다. 현대

는 심각한 재정곤란 상태에 놓여있으며 재정 압박에 아주 민감하다. 이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다음에 제시하겠다.

6월 16일까지 볼 수 있도록 전산처리한(hard copy) 행동계획을 제공하거나 네

트워크 상에서 전송받을 수 있는 파일을 만들기 위해 그래픽 작업을 할 충분한

시간이 없다. 하지만 곧 여러분의 지역 행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리플렛에 담길

문서 등을 포함, 행동계획의 주요한 부분들을 텍스트로 게시할 것이다.

* 6월 3일 수요일, 노동자 위원회는 노조인정선거의 결과에 관한 예정된 결정

을 무기한 연기한다는 발표를 했다. 연방법원의 노골적 탄압으로 경찰은 한영공

장의 파업 현수막을 강제로 제거했고 두 노동자의 자동차를 압수했다. 죄목에

대한 기술도 없이 변호사와 독립노조 지도자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되었다. 노조

집행부들은 몸을 숨겼다. 노동자들은 ‘바자 칼리포르니아에서 노동자 정의는 죽

은 문서’라는 성명을 발표했고 “마낄라도라 노동자들의 노동권 수호를 위한 우

리의 투쟁을 지지하기 위해 전국적이고 국제적인 연대를 조직하라”고 호소했다.

마낄라도라 지원위원회는 노동자 파업기금을 위해 국제적 연대를 긴급 호소했

다.

* 6월 4일 목요일 : 체포영장에 대한 조치를 보류시키기 위해 1,000달러의 보

석금을 지불했지만 최근 메히코 법과 연방법원의 노골적 탄압으로 독립노조 집

행부들은 여전히 근심스러워하고 있다. 미국 연대조직 대표들은 한영캠페인을

위해 장기적 전략을 세우고 6월 16일 전국(국제)행동의 날을 요구한다고 발표했

다. 독립노동자 조직은 메히코시티와 바자의 수도인 메히칼리에서 한영노동자들

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6월 5일 금요일 : 연대조직 대표들이 전세계 300개 이상의 조직대표들이 서

명한, 세디요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신을 전달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메

히코 영사관에 갔다. 거기에는 몇 개의 메히코 노동관리도 포함되어 있다. 티후

아나의 미 영사관에서 있었던 한영노동자들의 시위는 정부가 한영에 대한 보도

를 금지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언론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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