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공사 노동자 파업 종결

노동자세계, 8/10

41일 동안의 파업과 7월 초 이틀동안 전국적으로 ‘전국민 파업(Pelple’s

strike)’을 벌여가며 전화공사의 민영화를 반대하던 노동자들은 지난 7월 29일

에 작업장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푸에르토리코 전화공사의 민영화는 미연방통신

위원회(US Communication Commission)의 마지막 승인을 받아야만 한다. 이 기간은 최대 6개월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 전화공사의 노동자들은 다시 일자리로 돌아갔지만, 이들은 민영화의 마지막 승인을 저지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저항할 것, 투쟁할 것을 결의하고 있다.

이번 전화공사 노동자들의 투쟁은 노동운동진영과 독립운동진영간의 전례없는

통합력을 보여주었으며 또한 ‘전국민 파업’에서도 입증되었듯이 대다수 국민들

의 지지를 이끌어 내었다. 이들은 민영화 반대투쟁을 하는 과정에서 노동자, 민

중들이 하나가 되어 연대투쟁한 것을 이번 파업의 가장 큰 성과로 평가한다. 또

한 독립운동 조직들, 사회주의자 전선(Socialist Front), 신독립운동(New

Movement for Independence), 교사연맹(Teachers Federation)등 다양한 정치조

직들 역시 노조와 함께 파업을 계획하고, 참여하고, 지지하는 속에서 함께 투쟁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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