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노동자와 금속노동자, 해고와 연금문제로 시위
메히꼬 노동뉴스 98/16
271번지 메히꼬 광산 금속 노조(Mexican Union of Mining and Metal Workers,
STMMRM)는 생산수당 10% 삭감에 반대하기 위해 6월 30일 미초아칸(Michoacan)의
라자리로 카르데나스(Lazaro Cardenas)에 있는 시카르트사(SICARTSA) 강철공장
의 두 번째 출입구를 막았다.
그러나 주 검찰차장은 공장앞 연좌농성과 ‘피켓라인(planton)’을 무너뜨리려고
경찰 50명을 보냈다. 271지부 사무총장 라울 소베라니스 마반(Raul Soberainis
Marban)은 경찰이 폭력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노조원들이 자진철수 하지 않는다
면 해산을 위해 어떤 무력이라도 사용하겠다고 말했으므로 이것은 명백한 노조
탄압이라고 했다.
동시에 또 다른 멕시코 강철공장 알토스 오르노스(Altos Hornos de Mexico,
AHNSA)사도 2500명에서 3000명에 해당하는 노동자를 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회사는 “충성스러운” 간부층중 1006명을 해고하고 약 1500명의 노조원들에게
“희망퇴직”을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회사쪽은 아시아 경제위기가 미친 영향으로
노동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알토스 오르노스사는 미모사
(MIMOSA)와 같은 계열사나 다른 신규 회사들이 해고 노동자들을 재고용할 것이
라고 했다. 레알데 몽테&빠추까 회사 은퇴 광부들은 한달에 100에서 200페소(그
들이 편지를 보낼 당시 달러당 8.5페소였다)로는 더 이상 살 수 없다는 내용의
공개 서한을 에르네스또 세디요 대통령에게 보냈다. 광부들은 1986년 당시 주에
서 운영했던 회사는 그들을 경제위기를 이유로 퇴직시켰다고 한다. 그 당시 그
들중 대부분은 그 회사에서 30, 40년 일해 왔다.
지금 그들은 “어떤 직업도, 아무런 사회적 혜택”도 받지 못한다고 한다. “우리
는 수년동안 땅밑에서 금과 은같은 귀금속을 캐내 국가를 부강하게 했는데, 우
리에게 남은 건 늙고 병에 지친 몸뿐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한 일이 자랑
스럽다” 노동청에 호소문을 보냈지만 아무런 대답도 없기에 퇴직 광부들은 노동
청을 대신해 자기들을 위해 나서달라고 부탁한다.
석유노조반대측 3만명 해고 경고,
석유 시추 보건 노동자 조직화
메히꼬석유노조(STPRM) 노조민주화 그룹인 석유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전국연
합(MODETRA)의 지도자 라울 드루아이예뜨 빠띠노(Roul Drouaillett Patino)는
노동자들에게 메히꼬석유사(PEMEX)는 지금 국영인 회사를 사유화하기 위한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3만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그는 노동자들에게 거리를
점거하고, 메히꼬석유사를 매입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각국 대사관을 점거하라고
요청했다.
빠띠노는 메히꼬석유노조 지도자, 지도자, 까를로스 로메르 데샹(Carlos Romer
Deschamps)이 단체협상에서 15개 조항을 삭제하고, 170여개나 되는 노조직영 상
점을 폐쇄시키고, 까이망 군도, 파나마, 바하마, 스위스, 브라질, 미국 은행 계
좌에 넣어 두었던 노점상의 돈 2천만 달러를 갈취한 것을 비난했다. 그러나 최
근에 메히꼬석유사는 석유값이 폭락했고 정부가 예산을 삭감했지만 회사 총 고
용 인원은 1997년 150,393명에서 1998년 151, 278명으로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석유 시추 보건 포럼 노조
(Oil Platform Hospitality Workers Forum Union)
20개 시추대와 수많은 바지선에서 일하는 6천명 가량의 보건 노동자들이 노조를
결성, 임금과 노동조건 향상을 위해 단체협약을 작성하려 하고 있다.
새로 결성된 시추대와 바지선 식품 보건 서비스업 노조의 새로 선출된 노조 위
원장 로만 보톤 팔마(Roman Boton Palma)는 고용주가 노동자 임금을 마음대로
삭감했다고 고소헀다.
작년에 깜뻬체 사운드에 있는 바지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자 검찰은 경찰과 멕시
코 군대를 둥원해 파업을 저지했고 노동자 30명을 체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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