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테러가 은행노동자들의 파업을 동요시킬 수 없다.
노동자세계, 9/3
나이로비에서 있었던 미대사관 폭탄테러 이후 일자리로 돌아가라는 강한 압력
에도 불구하고 케냐의 만이천여 은행노동자들은 동맹파업을 계속하고 있다. 8월
3일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는 노동자들은 정부가 직업수당에 대한 세금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파업은 계속될 것이며 세금이 사라질 때까지 지속될 것이며, 은행노동자들은
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케냐상업, 식품노동조합(Kenya Union of Commercial,
Food and Allied Workers)의 대변인인 야콥 오피요(Jacob Opiyo)가 8월 11일에
말했다.
케냐정부는 8월 7일에 있었던 미대사관 폭탄테러 이후 파업노동자들에게 다른
케냐 국민들과의 “연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일자리로 돌아가라는 압력을 가하
고 있다. 그러나 국제적인 금융지원을 절실히 필요로 할 정도로 극심한 곤경을
겪고 있는 나이로비에 도착한 것은 미국, 이스라엘, 프랑스, 그리고 영국 경찰
떼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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