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적 원조 저지에 항의하는 시위

IGC 10/15

1월 16일 월요일에 국제니카라과연대 활동가들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보냈던

인도주의적 원조를 차단하려는 니카라과 정부의 시도에 대항할 것이다. 워싱턴

시에 있는 니카라과 대사관 밖에서 시위를 가질 것이고 영사관이 소재한 다른

도시 단체들에게 16일에 피켓만들기, 전단만들기, 영사관 항의방문 등 실천사업

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도시들에 속해 있지 않은 활동가들은 워싱턴에 있는

대사관에 팩스와 전화를 해 행동의 날을 지지할 수 있다. 우리는 정치적 이익

을위해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을 조작하려는 니카라과 정부의 시도를 막아야 한

다!

34개 정도의 진보단체들은 최근 몇 달간 끊긴 물품 원조를 재개했다. 정부는

느닷없이 일방적으로 오직 “재단”에만 세금감면혜택을 부여하며, 연대와 신뢰

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들에게는 그들의 원조물품 콘테이너에 대해 터무니없는

세금을 징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세금은 원조물품가에 따라 40퍼센트에서 백퍼

센트이상까지 매겨졌다. 수백수천명의 아이들이 굶주리고 있는 동안 니카라과

세관에는 2십여개나 되는 구호품 콘테이너가 쌓여 있다.

니카라과 정부는 원조문제에 집결한 활동가들의 압력을 받자 영향력있는 조직

들에게 구호품을 방출할 것이라고 알렸다. 그러나 정부가 약속한 뒤 3주가 지나

도록 세관 창고에 있는 콘테이너를 한 대도 내보내지 않았다. 게다가 알레

만(Aleman) 행정부는 인도주의적 원조를 막을 수 있는 새로운 전술을 세우는

것같다. 외무부장관은 오직 “재단”만이 세금을 물지 않고 원조품을 보낼 수 있

다고 발표하는 대신에 전기제품, 화장품, 샴푸, 비누, 헌옷, 자전거는 어떤 단

체도 구호품으로 취급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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