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248일. 6월 20일 총력투쟁결의대회가 열리는 레이크사이드CC를 찾았다.

위원장의 구속으로 흐트러질 줄 알았던 레이크사이드는 장보금 사무장이 직무대행을 맡고, 구속된 위원장의 몫까지 투쟁하겠다는 결의로 더욱 단단해졌다.

“오늘은 꼭 정문을 뚫고 우리의 일터로 들어갈 겁니다.” 지난해 12월 24일 성탄절을 앞두고 농성천막이 찢기고 일터에서 쫓겨난 지 반년만에 그들은 골프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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