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기온이 급강하함에 따라 17일 밤부터 이틀간종교인, 사회복지전문요원 등 6개반 70명으로 구성된 상담팀을 서울역 등 노숙자 밀집지역에 파견, 방문상담을 벌인 뒤 이들을 보호시설인 `희망의 집’에 최대한 입소 시키기로 했다.

시는 현재 희망에 집에 들어가지 않고 남아 있는 노숙자가 4백∼5백명에 달하는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들중 그대로 방치할 경우 동사 등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환자와 노약자에 대해서는 시립병원으로 후송, 입원시킬 방침이다.

시는 오는 19∼24일엔 정신과 의사 등 심리상담 전문가들을 동원, 희망의 집 입소를 거부하는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을 벌여 입소를 유도하고 특히 정신질환 여부가 의심되는 노숙자의 경우 의사의 진단을 통해 치

료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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