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와 민중의 정치세력화를 지향하는 `청년진보당'(대표 최혁)이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유림회관에서 창당대회를 갖고 정식출범한다.
20-30대 청년층으로 구성된 청년진보당은 지난해 대선당시 독자적인 민중후보추대를 추진했으며 이번 창당대회를 통해 의료와 교육분야의 복지 확대 와 국가보안법 철폐등 기성 제도정치권 정당과는 차별화된 강령을 채택, 발표할 계획이다.
창당준비위 관계자는 “지난해말 부터 준비작업을 벌여 지금까지 강원과제 주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지구당 29개, 법정 당원 1천명 가량을 확보함에 따라 창당시점을당초 내년 1월에서 1개월 가량 앞당겼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당분간 고용안정과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별법 제정등에 무게를 둘 계획이지만 향후 노동자와 민중의 정치세력화를 위한 정치활동에 매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진보당은 창당대회 당일 종묘공원에서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법 제정 1천만명 서명 운동에 들어간다.
[출 처] 한국일보
[발 행 일] 1998.11.24
[발 행 처] 한국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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