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6일. 가을의 끝을 알리는 흐린 날씨 속에서 폐허가 된 대추초등학교 운동장에는 매년 열리던 운동회가 어김없이 열렸다. 운동회는 예년과 달리 사람은 줄었다. 하지만 웃음꽃과 평화로운 시골마을의 넉넉한 삶은 그대로 담겨있었다. 운동회 소식을 듣고 찾아온 평화단체 사람들, 개인들, 학생들, 그리고 주민들 모두 즐겁기만 했다. 대추리, 운동회, 평택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댓글 남기기 응답 취소댓글을 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처음이라면 이메일로 가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