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경제청문회 개최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한 여여공조체제를 주장하지만예산안 처리에서는 국민회의와 한나라당과의 절충역을 맡겠다는 입장이다.
청문회 개최에 강력한 의지를 피력해온 자민련은 특위 위원수 배분과 위원장 할당,청문회 기간 등에 대해 원칙적으로 국민회의와 같은 방침이다.
위원수 배분은 국회법에 따라 의석비율로 해야 하고 위원장은 특위가 구성되면 특위에서 선출돼야 하며 청문회 기간도 3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여야협상 결렬로 청문회가 무산되는 사태를 막기위해 내부적으로는 여러가지 타협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천서총무는 이와관련, 1일 국민회의 한화갑총무에게 “위원수나 위원장 문제를 전향적으로 양보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절충을 제의했으나 한총무가 거부했다는 후문이다.
예산안과 관련해서는 법정시한내 처리를 최우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한나라당이 예산안과 청문회를 연계시키려는 의도를 차단하기 위해 총무회담에서 예산안을 우선 처리한뒤 청문회 문제는 후에 논의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예산안 처리의 최대 걸림돌로 여겨지는 제2건국운동 예산에 대해서는 공공서비스행정요원 지원예산 6백억원중 2백억-3백억원을 양보토록 국민회의에 제안하는 한편, 한나라당에 대해서는 범정부적 운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제2건국추진위 예산 20억원과 국민운동 지원예산 1백50억원은 그대로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