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정부의 실업억제대책을 정면으로 비판, 현재 6∼7수 준인 실업률을 내년에는 더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중앙정부의 지급보 증 등을 합친 공공부채가 내년에 국내총생산(GDP)의 73.9인 3백20조원에 육 박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 최악의 경우 은행구조조정 비용도 정부의 전망 치 64조원을 두배 이상 웃도는 1백36조5천억원까지 불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
비토 탄지 IMF 재정담당국장은 4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한국조세연구 원주최로 열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조세 및 재정정책 방향」이란 주제 의국제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IMF는 한국 중앙정부의 부채가 올해 1백31조2천억원(GDP대비 31)에서 내 년에는 1백66조9천억원(” 38.5)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여기에 지방정부 와 공기업, 지급보증채무를 합친 잠재공공부채는 2백95조2천억원(〃 69.7)에서 3백20조6천억원(〃 73.9)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IMF는 은행구 조조정 비용도 최악의 경우 1백36조5천억원으로 불어나 재정적자 규모가 2000년까지 마이너스 5.6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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