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7일 지대공미사일 오발사고와 일산 조명탄사고 등 잇단 군사고와 관련해 권정달 부총재를 단장으로 하는 군내사고 조사위원회를 구성, 사고경위와 진상규명 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국민회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세형 총재권한대행 주재로 총재단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임복진 장영달 유선호 박종우 이상수의원 등을 조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정동영대변인이 밝혔다.
국민회의는 특히 군내 연쇄사고가 무계획적인 무기도입에도 원인이 있다고 보고조사위원회 활동을 통해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과 P-3C 대잠초계기, UH-60 헬리콥터,백두·금강사업 등 대형무기도입사업의 문제점도 조사키로 했다.
권부총재는 이날 회의에서 “P3C 대잠초계기와 UH60헬리콥터 도입 및 백두·금강사업은 노태우전대통령 시절에 기획·발주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정부하에서 의혹이 빚어진 것으로 잘못 알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시정노력이 필요하다”고지적했다.
(서울/연합)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