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노동좌파보고(LLB) 홈페이지는 풍부하고 다양한 내용을 매우 짜임새 있게 구성하고 있다. 첫 페이지를 보면 current issue(최근기사), what’s new(새소식), things you can do(당신이 할 수 있는 것), back issues(지난 기사), subscribe(구독), links page(링크페이지), audio files(오디오 파일), e-mail list(전자우편 리스트), club page(클럽페이지), advert(광고) 등으로 나뉘어져 있고 영국레이버넷(LabourNet 다른 여러 노동조합 홈페이지와 링크되어 있다.

이제 각 란의 내용을 훓어 보자. 가장 볼만한 내용은 매달 새롭게 올려지는 웹진의 기사거리들이다. 최근 호는 ‘current issue’에 담겨져 있는데, 사설, 뉴스와 평가, 노동당 소식, 노동조합 소식, 국제 등으로 나뉘어 있다. 12월 호 사설에서는 켄 리빙스톤을 배제하려는 토니 블레어의 의도가 반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내용과 미국과 영국의 이라크 공격은 불합리하며 반인륜적 정책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그 외 각 주제별로 10여개 이상의 기사를 볼 수 있으며 국제란의 경우 칠레, 인도네시아, 인도, 이란등 광범위하게 국제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REVIEW’에서는 여러 비평글이 실려있으며 인종 문제에 대한 기사들도 다루고 있다.

‘back issue’에서는 96년 3월 이후의 기사를 검색할 수 있다. 전체 기사를 달별로 검색할 수 있고, 매 호마다 제목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되어 있다. ‘what’s new’는 말 그대로 홈페이지에서 새롭게 갱신된 내용을 알리는 란으로 새로운 기사를 올리거나 새로운 홈페이지 링크 등을 알려준다.

“LLB는 노동당과 노동조합들의 사회주의 사상을 위한 독립적인 매체이자 포럼이다. LLB는 연차 총회에서 선출된 편집위원들로 운영되며 LLB의 모든 독자나 지지자들은 편집위원과 연차 총회에 참석할 수 있다. LLB에 실린 모든 기사는 특별한 언급이 없는 이상 단지 저자들의 생각을 반영하는 것이다.” “토니 블레어의 사회주의에 대한 공세에 직면하여 우리의 사회주의에 대한 전망을 재검토하고 확인하는 것은 노동운동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다. 동유럽에서 스탈린주의 붕괴에 대해 자본주의의 승리라고 믿고 있는 곳에서는 어디든지 이와 같은 검증은 더욱 필수적인 일이다…우리의 목표는 대중적인 노동운동과 기타 사회적으로 탄압받는 사람들에 의해 사회주의 사회를 창출하는 것이다. 자본주의하에서 사적 소유와 시장의 지배는 빈익빈 부익부를 더욱 심화시켰다. 우리는 소수의 이익을 위한 현 체제가 아니라 광범위한 다수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사회를 원한다. …”이 말은 ‘where we stand’ 란에서 LLB를 소개하는 글의 일부이다. 여기에는 또한 96년 연차총회에서 통과된 선언문이 실려져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links page’에는 학술 및 도서관, 노동운동, 녹색당과 환경운동가들, 국제노동운동, 검색엔진,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 그리고 혁명운동가, 영국노동운동 등 11개의 카테고리(범주)로 분류되어 539개의 사이트가 연결되어 검색이 가능하며 ‘tech info’에서는 인터넷 관련 프로그램들과 윈도우즈 프로그램들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흥미로운 것은 다양한 노동운동 관련 행사에서 있었던 연설들을 리얼 오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들을 수 있고, 이를 원하는 사람들은 llb_audio@atomism.demon.co.uk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97년 연차총회 연설문, 노동당이 주최한 캠페인 연설 등이 현재 올려져 있다. e-mail list에 가입하면 노동운동에 관련된 여러 뉴스나 논쟁, 토론 등을 일상적으로 교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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