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대기업들이 에너지 절약과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₂)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각각 목표치를 정해 실천하는 `에너지자발적 협약’을 맺는다.

에너지관리공단과 포항제철, LG전자, 쌍용양회 등 11개 기업의 15개 사업장은 28일 오전 팔래스 호텔에서 이런 내용의 협약을 맺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기업이 목표를 이행할 경우 내년부터 오는 2003년까지의 에너지 절감량은 작년 산업부문 총 에너지 사용량의 1.4%인 1천3백60toe(석유환산t)에 이르고 이산화탄소도 1천4백26tc(탄소t)가 감축된다고 에너지관리공단은 설명했다.

이들 기업은 협약을 제대로 이행하는지에 대한 에너지관리공단의 평가를 거쳐자금을 지원받는 한편 환경분야에서의 규제완화, 기술 및 홍보지원 등 혜택을 받게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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