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코언 미 국방장관과 노로타 일 방위청장관이 방한해 군사 협력을 강조한 사실을 거론하며 “‘아시아판 나토’ 조작이 바야 흐로 마감 고비에 이르렀으며 점차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며 한·미·일 3국 군사협력체제와 미국의 대북정책을 비난했다고 <연합뉴스>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을 인용해 20일 보도 했다.

<로동신문>은 또 나토에는 전역미사일방위체제 도입 문제가 아직 상정되지 않았으나 ‘아시아판 나토’에서는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상정되어 추진 단계에 있으며, 나토에는 성원군들 밖의 사태에 개입하는 문제가 명문화돼있지 않지만 미-일 안보공동선언에는 ‘유사시 공동대응’이 명문화돼 있다고 지적하며, “‘아시아판 나토’가 더 간섭적이고 침략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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