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미술인 1백여명으로 구성된 ‘광주비엔날레를 아끼는 범미술인 전국연합'(광범연)은 28일 오전 광주 금수장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비엔날레의 원만한 진행과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광범연은 회견에서 “제3회 광주비엔날레 개최시기가 1년 남짓 밖에 남지않은 상황에서 조직내부의 불협화음으로 정상적인 개최에 차질이 생겨서는 안된다”며 “우리는 현 집행부와 새로 위촉된 오광수 전시총감독을 지지하고 신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모든 것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미술계 일각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으며 우리는 고재유 광주시장이 신념을 갖고 현집행부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광범연의 이날 기자회견에는 부산국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인 임동락 동아대 교수와 차영규 전 미술협회 상임이사, 하철경 예총 전남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국의 화가와 미술대 교수 등 총 1천772명이 회견문에 지지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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