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은 미국이 앞으로 미사일 기술을 판매하지 않을 것에 대 비한 안전판으로 요격미사일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타이완 일간지 <연합보>가 7일 보도했다.
연합보는 `티엔궁Ⅱ’로 명명된 요격미사일 시스템이 지난해 여름 모의실험과 지대공 미사일을 이용한 실제 상황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능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미국이 국내 반발과 중국의 압력으로 인해 첨단 PACⅢ 방공 미사일을 판매하지 않을 경우 타이완 남부에 배치될 것으로 보이는 이 요격미사일이 방어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고 덧붙였다.
타이완은 근접한 중국 본토로부터의 미사일 공격에 특히 취약 한 것으로 지적되자 수도 타이베이 지역에 200기의 미제 패트리어트 요격 미사일을 배치하기 위해 3억8500만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미국은 중국의 거센 압력 때문에 방어형이 아닌 공격형으로 간주되는 첨단 미사일 시스템을 타이완에 판매하길 거부하고 있다.
(타이베이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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