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마화학 노동자 파업 지속

홍콩진보디렉토리 2/16

헤마 화학공업(인디아 구자라트 390016 – 바도다라, 고르와 BIDC 4/13, 팩스: 0091-265-380129) 노동자들은 1998년 12월 11일 이래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들은 어떤 특별한 요구조건을 내걸고 파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회사측이 1948년 공장법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조항을 지키지 않고 있는 데에 대한 항의일 뿐이다. 심지어 회사는 법정의 지시마저 이행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사측의 이런 행태는 헤마 화학공업에는 법률도 적용되지 않는다는 강변일 뿐이다. 노동 당국은 그들의 법적 의무를 방기하고 있헤마 화학공업(인디아 구자라트 390016 – 바도다라, 고르와 BIDC 4/13, 팩스: 0091-265-380129) 노동자들은 1998년 12월 11일 이래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들은 어떤 특별한 요구조건을 내걸고 파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회사측이 1948년 공장법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조항을 지키지 않고 있는 데에 대한 항의일 뿐이다. 심지어 회사는 법정의 지시마저 이행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사측의 이런 행태는 헤마 화학공업에는 법률도 적용되지 않는다는 강변일 뿐이다. 노동 당국은 그들의 법적 의무를 방기하고 있는 것이다.

헤마 화학은 바다도라의 고르와 공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타슘, 중크롬산나트륨, 황산염크롬 및 기타 크롬제재 화학약품들을 생산하기 위해 1965년 마헨드라바이 파텔에 의해 1965년 설립되었다. 크롬은 합금과 도금에 널리 사용되는 금속이며, 다양한 종류의 크롬산염이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

중크롬산염은 많은 크롬제 화학약품들의 기본 성분을 이루고 있다. 크롬제 화학약품은 목재 보존, 유리 도색, 광택제,

가죽 무두질, 섬유 염색, 석판 인쇄의 안료 등으로 사용된다.

중크롬산칼륨과 나트륨의 생산 공정은 다음과 같다. 크롬 원광은 작은 조각들로 압착되고 나트륨회나 석회와 섞여 반사로에서 섭씨 1,100에서 1,200도로 가열된다. 그 다음 냉각을 거쳐 중크롬산염이 추출된다. 헤마 화학은 두 개의 분리된 공장에 각기 다른 면허를 갖고 있는데, 헤마 화학공업으로 알려진 1공장에서는 중크롬산염이 생산되고, ‘바테’라는 2공장에서는 크롬 원광이 압착, 가열된다. 두 공장 모두 100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

크롬의 위험은 잘 알려져 있다. 중크롬산염은 원자가가 6인 크롬이며 인체에 암, 화학약품에 의한 만성 비염, 비중격천공증 등을 유발한다. 폐암과 “크롬 궤양”이라는 치료가 힘든 궤양을 피부에, 코에는 염증과 궤양을, 그리고 치아 변색과 귓바퀴 천공 등을 일으킨다. 6가 크롬은 코, 인후, 폐 등 주로 호흡기 계통에 해롭게 작용한다.

그리고 폐동맥 부종, 신장 손상, 위통, 피부 약화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알러지성 혹은 민감성 피부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크롬산 증기는 간 손상을 나타내주는 악성 황달을 유발하며, 폐 섬유증 발병과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소량의 크롬만이 함유되어 있는 시멘트, 오일, 자동차, 디젤기관 등을 다루는 사람들도 피부 이상을 호소할 정도이다.

헤마 화학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이런 모든 위험들에 노출되어 왔다. 43명의 노동자들의 비중격천공증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23명은 접촉성, 민감성 피부염에 시달리고 있다고 바로다 지역 공장조사실의 검사의는 밝힌다. 이것은 그가 진행한 의료 검사에서 밝혀진 사실이다. 모든 노동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완전한 생물학적 의료 검사는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두 노동자는 이차 감염과 패혈증에 이어 발가락을 절단해야 했다. 그중 한 명은 또한 신장 결석으로 인한 폐결핵 수종, 담낭 결석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

체계적인 의료 조사가 절실하다. 이 회사는 공장법의 여러 조항들을 위반하고 있으며 공장내 크롬 수준은 조사조차 되고 있지 않다. 회사측이 채택한 기술은 극도로 위험하며, 사실 회사는 안전 문제에 대해 무감각한 걸로 알려져 있다. 같은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난데사리의 우시마 화학 공장에서는 1996년 12월의 폭발로 4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노조측의 많은 노력이 있고서야 공장 조사단은 고소들을 제기했다. 회사가 1948년 공장법의 여러 조항들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병원(the ESI hospital)과 당국은 적절한 진단과 보상 요구들을 제대로 이끌지 못하고 있으며 노동자들은 어떤 특별한 이유도 듣지 못한 채 병원을 수 차례씩 방문하도록 강요받고 있다.

유명 영어 일간지는 사설에서 노동자들이 처한 보건, 안전 상의 열악한 상황들을 전했다. 신문(인디언 익스프레스 98. 7.15)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 신문은 최근, 위험한 화학약품에 계속적으로 노출된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주 측과 구자라트 주 정부의 지극히 비인간적인 대응을 보도한 바 있다. 헤마 화학의 소유주에게 있어서, 환기장치도 없는 자기 공장의 노동조건은 차량 매연보다 나쁠 게 없는 것이었다. 250명의 노동자들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음을, 조사단의 의무관이 직접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장 내 화학약품 방출 수준은 조사된 적이 없다.

노동자들은 패혈증을 보고하고 있으며, 폐, 신장 등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한 정상적인 해결책은 노동조건이 법적 기준에 부합될 때까지 공장을 폐쇄하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누가 이것을 할 것인가? 정부 기관은 아무에게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 법률적으로 강제되지 않는 한, 노조가 무력하게 남아있는 한, 소유주들은 이 문제에 대해 무관심으로 일관할 뿐이다.

공장 문밖에는 일자리를 찾는 가난하고 무지한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아무도 책임질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인간 이하의 존재로서, 그들은 공장에서 단지 소모품으로 취급될 것이다. …”

헤마 화학의 경영진은 돌발적이고 자의적인 임금 삭감을 시작했다. 노조는 법원으로부터 임금 수준의 현상유지 명령을 얻어냈지만 회사는 법원의 명령에도 따르기를 거절했다. 이제 노동자들에게 남겨진 것은 파업뿐이었다. 헤마 화학 노동자들의 투쟁은 법 실행 여부에 있어서 향후 투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 투쟁을 지지하는 것은 모든 진보적인 개인과 그룹, 노조들의 의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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