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김대중 대통령이 제안한 대북 일괄타결안을 분명히 지지 하고 있다고 스탠리 로스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밝혔다.

로스 차관보는 23일 미 공보원의 `월드넷’을 통해 진행된 한국· 일본·오스트레일리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두 나라간에는 어떠한 이견도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 김 대통령의 제안은) 미국이 분명히 지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정책 목표는 북한을 국제사회의 우호적인 일원으 로 만드는 것”이라면서 “북한이 이른바 정상국가가 되기를 바란 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스 차관보는 한국 정부가 최근 제안한 6자대화에 대해서 는 “ 현단계에서 불쑥 6자회담을 추진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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