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클린턴 행정부가 들어선 1993년부터 1997년까지 한국을 비롯한전세계를 상대로 무기를 판매했거나 판매승인 또는 제공한 총액수가 1천9백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시사월간지 ”마더 존스”가 최신호에서 보도했다.

이 잡지는 이 기간동안 한국에 대한 무기판매 액수가 95억 달러였으며이중에는 다단계 로켓시스템 동체, 200 레이테온미사일, 스팅어 대공미사일, 맥도넬 더글러스의 하푼 대함정 미사일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미국이 무기를 판매한 주요대상국은 NATO 동맹국들을 비롯해 일본, 인도네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콜럼비아등을 포함, 분쟁 당사국인 그리스와 터키에 대해서도 지난 97년에 각각 2억7천만 달러와 7억5천만 달러치를판매했다고 이 잡지는 설명했다.

한편 클린턴 대통령은 전임 민주당 대통령들의 인권외교정책보다 무기판매에 관심을 보였다고 지적한 이 잡지는 미국의 무기생산업체들이 지난해 美선거기간중 민주당에 기부한 정치자금 액수도 2백만 달러나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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