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한승동 특파원】 노로타 호세이 일본 방위청장관은 일본영 해를 침범한 뒤 도주한 선박 2척에 대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침 입해온 다른 나라 공작선이라는 전제 위에서 대처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경찰력만으로는 대처할 수 없는 사태에 적용하는 영역경비와 무기사용 문제에 관한 법률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노로타 장관은 26일 중의원 미일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관련 법안 심의 특위에서 달아난 공작선을 붙잡지 못한 사실을 지적하 면서 영역경비 적용과 무기사용 제한 재검토 여부를 물은 여당 의 원 질의에 대해 이처럼 답변했다. 그는 이 문제들에 대해 방위청 이 이미 전부터 연구과제로 삼아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위청 관계자는 이날 방위청이 이미 21일부터 문제의 선박 들간 교신을 감청해 22일부터 해상자위대 초계기가 동해일대를 수 색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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