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백남순 외무상은 26일 유고슬라비아 사태와 관련, 유브미르 주키츠 주북 유고연방 대사와 만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공습중지를 강조하며 유고연방측의 입장을 지지했다.
27일 중앙방송 보도에 따르면 백 외무상은 면담석상에서 “유고슬라비아를 반대하는 무력침략행위는 당장 중지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유고슬라비아 사태와 관련한 외무성 대변인의 담화내용을 재확인했다. 그는 이어 “미국과 나토가 방대한 무력을 동원해 주권국가를 반대하는 군사적공격을 감행하고 있는 것은 세계 여러나라들과 진보적 인민들의커다란 우려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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