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파업찬반투표를 해온 부산 지하철을 운영하는 부산교통공단 노조는 1일 74.4%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에따라 다음주 중 집행부 회의를 열어 파업을 포함한 쟁의방법을 결정하되 구체적인 쟁의돌입 시기는 상급단체인 공공연맹과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노조는 지난달 22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지난해 7월 파업 등과 관련한 해고자 26명의 원직복직과 공단측이 파업과 관련, 노조원을 대상으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철회 등을 요구하며 쟁의행위를 결의했었다. 노조 관계자는 “공공연맹 산하의 서울지하철 노조가 최근 파업을 결의했는데 이같은 움직임과 보조를 맞춰 파업 등 구체적인 쟁의행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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