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고딩이면 대학 안 간다>

학벌지상주의에 대한 도발적인 선언 <내가 지금 고딩이면 대학 안 간다>(지병주 지음/ 새벽나무/ 6천5백원)가 출판됐다. 저자는 카피라이터 겸 방송작가, 작사가 등을 하며 사이버

공간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자기 목소리를 내고 있는 신세대작가 지병주 씨다. 책에선 꼭 대학에 갈 필요가 없는 이유들을 아홉 가지 들며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시대에 달라진 삶의 방

식을 취하길 권하고 있다.

부록으로 고졸성공가이드와 유망자격증·직업, 고졸의 학력으로 당당하게 사회에서 성공한 열한 명의 선배들의 사례도 소개하고 있다.

<유아용 신문은 내친구 1,2>

신문의 사진이나 그림, 글자를 활용해 4-6세 어린이들이 효과적으로 한글학습을 할 수 있는 NIE 워크북 <유아용 신문은 내친구>(정태선 지음/ 중앙 M&B/ 각권 5천원)

가 나왔다. 어른과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한글 읽기와 쓰기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력·상상력·창의력· 인성교육에도 도움을 주도록 구성해 가정이나 유치원에서 쉽

게 활용할 수 있다. 1권은 유아들이 공부할 수 있는 22가지 활동과 지도자를 위해 각 활동의 의도와 학습목표를 함께 게재하고 있고, 부록으로 ‘몸으로 만들어보는 한글 자음·모음 글자판’을 첨부해 재밌는 글자놀이도 할 수 있다. 2권은 읽고 쓰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한글을 익히는 24가지 언어활동을 통해 자기 존중감, 타인 존중감, 사회의 규칙, 장애인에 대한 배려, 자연환경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도록 구성했다.

<학급혁명>

교사 출신의 일본인 작가가 자신의 교육경험을 토대로 쓴 ‘아이들에게서 배우는 교사의 기록’<학급혁명>(고니시 겐지로 지음·서혜영 옮김/ 사계절출판사/ 8천원).

일본에서 민주적인 교육실천이 탄압을 받던 1950년대 출판되어 전국의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책이다.

한국에서는 88년에 번역, 출간된 바 있는데, 이번에 다시 내용을 다듬어 새 판으로 출간됐다. 책에서 저자가 고민하고 있는 내용들은 21세기 열린교육, 인성교육을 지향하는 우리 교

육계에 시사하는 바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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