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12월 이후 3년이 다 되도록 중앙노동위, 고등법원 등의 복직 판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고 상태에 놓여있는 삼미특수강노조가 재차 ‘고용승계’ 촉구하는 상경투쟁에 돌입했다.

99년 서울고법은 포항제철의 삼미특수강 일부 사업부문의 인수는 실질적으로 사업 양도수에 해당된다며 승소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이러한 결정에 도 포철 회사측은 “대법원 판결 이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이들 해고 자들의 복직은 아직 묘연한 상황.

이들은 지난 16일 100여명이 상경,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과천 종합청사앞에서 노동부 항의집회를 갖고 22일에는 한나라당 앞, 23일 국민 회의에 항의하며 여의도 국민은행앞 집회, 24일에는 자민련 당사 앞에서 집회를 가질 계획이다.

[저 자] 진숙경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06.22

[발 행 처] 한국노동정책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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