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조폐공사 노조는 12일 파업노동자에 대한 징계철회, 해고자 복직, 단체협약 및 노사합의사항 이행 등의 요구사항이 관철 되지 않으면 오는 17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낮 12시 지하철 1호선 시청역 대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폐 공사 파업유도 국정조사 실시 ▲고소. 고발 철회 및 손해배상청구소 송 취하 ▲파업 노동자에 대한 징계 철회 및 해고자 복직 ▲단체협약 및 노 사합의사항 이행 등을 주 장하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지하철노조 김명희 위원장 직무대행은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으면 오는 17일부터 전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13일 서울 지하철공사 본사에서 조합원 총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지하철공사와 조폐공사의 상급기관인 서울시와 재경부가 노조 와의 교 섭을 기피하고 있어 이들 기관과의 대화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정부. 여당이 직 접 나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 자] 김종우 기자
[출 처] 연합뉴스
[발 행 일] 1999.07.12
[발 행 처] (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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