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빠스 정치범 석방을 위한 긴급 행동제안

<편집자주> 한국에 체류중인 앤디라는 미국인 활동가가 제안한 항의팩스 보내기 캠페인입니다.

지난 6월초부터 메히꼬 정부와 치아빠스 주정부는 사빠띠스따 해방구에 대한 군사적 공세와 원주민 조직 지도자들에 대한 체포작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상하기로는 이러한 공세가 집권여당인 제도혁명당의 대통령후보 선출 논의가 진행될 올해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집권여당의 권력지형 변화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틈을 타고 벌어지고 있습니다.

6월초 연방군과 보안경찰 세력이 라레알리다드의 원주민 해방구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주둔한 채 위협을 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의 도발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라레알리다드에 트랙터를 몰고와서 고속도로를 짓겠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사빠띠스따가 산안드레아스 협정의 이행 없이는 어떠한 정부의 지원도 받지 않겠다고 이를 거부하자, 정부는 개발 방해로 기소하였습니다. 즉, 사빠띠스따의 대응을 부추기면서 자극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상황으로 보아 급박한 군사공격을 감행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천천히 압박해 들어오는” 전술로 대규모 공세의 빌미를 마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6월 30일에는 원주민, 교사, 야당 등이 치아빠스주 오꼬싱고의 시청을 점거하였습니다. 이들의 요구는 학교 증설, 교사임금 인상, 위협행위 중단, 공동체 주둔 군대의 신속한 철수 등이었습니다. 이 점거는 7월 2일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또한 감옥에 갇힌 정치범들은 단식농성으로 정부의 이러한 도발에 항의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의 연대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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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빠스 정치범의 석방을 위한 긴급행동

저는 정부와 군대의 치아빠스의 원주민 공동체와 사빠띠스따민족해방군(FZLN)에 대한 공세 재개에 대한 대응으로 치아빠스의 운동과 연대할 수 있도록 서명해서 팩스로 보낼 수 있는 스페인어 편지를 받았습니다. 수신인이 서울 주재 메히꼬 대사관으로 되어 있는 이 편지는 금요일 오전에 보내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많은 사람이 팩스를 보내서 대사관의 정상 업무를 방해하는 것입니다. 아래의 다른 주소로 가능한 한 빨리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보내셔도 됩니다.

항의팩스 내용

이 편지를 통해 우리는 란초 코로살에 구금되어 있는 노동자들의 상황에 대한 우리의 항의를 강력히 전달하고 그들의 존엄하고 평화적인 투쟁에 대한 우리의 연대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우리는 그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합니다. 그들의 구속은 자의적인 동시에 불법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사법부, 경찰, 준군사세력 등의 군사 활동 및 수단의 강화와 더불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체포에 대한 우리의 우려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꼬싱고자율조직동맹(COAO), 정치정당전선(FREPPO), 민주교사운동연합 등의 조직들과 치아빠스 민중들에 대한 위협과 폭력을 중단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폭력과 인권침해를 가져올 뿐입니다. 이것이 정부가 항상 말해온 “대화”의 희망입니까? 이와 같은 폭력적인 대화는 우리가 바란 것이 아니며 정의와 존엄과 함께 하는 진정한 평화에 도달하기 위한 목적도, 수단도 아닙니다.

한국에서,

주한 메히꼬대사관

팩스: 790-0939

에르네스또 세디요 메히꼬 대통령

주소: Dr. Ernesto Zedillo Ponce de Leon

Palacio de la Republica,

Mexico, D. F

팩스: 5515 17 94

전국인권위원회

주소: Comision Nacional de Derechos Humanos

Dra. Mirelille Rocatti

Co. San Jeronimo, Deleg. Magdalena Contreras,

Mexico, D.F.C.P. 10200

팩스: 5681 92 39

아래 스페인어 편지 밑에 서명해서 금요일 오전에 팩스번호 790-0939로 보내시면 됩니다.

Gobierno de Mexico

Por medio de la presente queremos protestar energicamente por la situacion en que se encuentran recluidos los trabajadores del Rancho Corosal del Municipio Autonomo Tierra Y Libertad, y manifastamos nuestra solidardad a su digna y pacifica lucha, y pedimos su pronta liberacion, ya que su detencion fue arbitraria y ilegal. Asi mismo maifestamos nuetra preocupacion por la intesificacion de militarizacion y las incursiones Jucdiciales, Policiales, paramilitares, y militares, junto a todoas las detenciones que se estan llevando al cabo. Queremos un fin a la repression y intimidacion que ha instigado el gobierno sobre las organizaciones COAO, FREPPO, y el Movimiento Democratico de Educatores. Estos metodos solo contribuyen a un clima mas propensa a la violencia y a la violacion de los derechos humanos en general. Este es la diposicion a el “dialogo” que manifiesta el constantemente el gobierno? Este dialogo: el de la viloencia, no es la forma de ni el medio para llegar a una paz verdadera con justicia y dignidad.

Sinceramente, desde Corea de 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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