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투는 지난 10월 27일 명동성당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22일간 계속해 온
전국 순회투쟁을 마쳤다.
전해투는 지금의 고용투쟁이 직접 발등에 불이 떨어진 사업장을 중심으로 고립
분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문제를 극복하고자 전국을 누비며 각 지역의 투쟁하
는 동지들을 지지·지원하고 이러한 투쟁이 보다 힘을 갖기 위해서는 전국적으
로 단일하게 조직되어야 한다는 것을 역설하며 전국 순회투쟁을 전개해 왔다.
이 과정 중에 순회투쟁단은 12일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투쟁하고 있는 삼미특
수강 투쟁에 결합하고, 회사의 회유에 굴복하여 어용 노조위원장으로 변신한 위
원장에 맞서 텐트농성 중인 국제정공 노동자 투쟁을 지원하였다.
13일에는 노조파괴 전문가를 사장으로 취임시켜 노조 파괴에 한층 열을 가하
고 있는 동협정밀을 지원하고, 16일에는 한라중공업 사원아파트에서 선전전을
가진 후 해고자들의 공장 진입을 가로막는 회사측 용역에 맞서 강력한 투쟁을
벌였다.
전해투는 마지막으로 전국 순회투쟁의 과정에서 지역 동지들과 나누었던 현
시기 투쟁의 조직화에 대한 고민을 이후 보다 적극적으로 함께 풀어나가며, 정
리해고를 철폐하고 완전고용을 쟁취하기 위해 다시 한번 투쟁으로 일어설 것을
호소하였다.
◈ 98전해투 후원의 밤 행사
일시 : 1998년 12월 5일 늦은 2시∼자정
장소 : 동국대학교 학생식당 (다향관)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해고자복직 투쟁특별위원회
전국구속수배해고 노동자 원상회복 지원대책위원회
전화 : 744-7437 / 912-5845 모뎀 : 나우, 천리안 (전해투)
* 후원의 밤 스폰서를 접수받고 있습니다.
* 온라인 접수 : 국민은행 : 099-24-0135-286 (장영길)
농 협 : 069-02-128462 (나현균)
<노동네트워크 주간뉴스, 9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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