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련(위원장 유재섭)은 오는 29일 ‘대우그룹워크아웃기업 노조 제2차 대책회의’를 열고 한국노총 차원의 대책위 구성에 대해 논의할 계획 이다.

지난 14일 1차 회의에 이어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금속노련 산하 대우전자, 대우전자부품, 대우통신, 대우전자서비스, 남양금속 등 대우그룹 계열사 5개사 노조위원장 등 간부들이 참석, 향후 노조의 대응방향과 공동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의 남일삼 조직강화본부장이 참석, 한국노총 차원의 대책위 구성 문제 등을 논의하고 연대의 폭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연맹 차원에서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민주노총 소속 노조들로 구성된 대우그룹노조협의회 염성태 의장이 참석, 대우그룹 노조간의 연대활동을 타진하고 정보를 공유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워크아웃 사업장의 경험을 가진 기아특수강노조의 이정석 위원장과 최근 대우사태와 관련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한성대 김상조 교수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회의 결과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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