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UN이 한국에 공무원노조 인정을 촉구한 가운데 국제공익노련(PSI) 한스잉글버트(Hans Engeberts) 사무총장이 한국을 방문 행자부와 노동부 등에 ‘공무원 노조 인정’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있다.

잉글버트 사무총장은 11일 오후 4시 한국방문 뒤 첫 공식 일정으로 광화문 정부종합 청사에 있는 행정자치부를 방문 배흥수 복무담당관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잉글버트 사무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공 무원의 단결권을 제한하는 나라는 많지 않다”면서 ILO나 다른 국가들의 경우와 한국 공무원들의 경우가 어떻게 다른지 따진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버트 사무총장은 이날 행자부에 이어 12일에는 노동부를 방문 ‘공무원 노조활 동’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당국의 적극적 노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공무원의 단결권 보장과 관련 잉글버트 사무총장은 “공무원의 기본권 보장은 공직사회의 개혁 뿐만아니라 사회 민주화의 기초”라면서 “노동3권의 보장은 공무원의 가장 기본적 권리”라고 밝혔다.

국제 공익노련은 전세계 141개국 525개 공공부문 연맹이 가입돼 있으며 현재 총 조합원은 2천만이 넘는다.

한편 오는 13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는 민주노총 주최로 ‘공무원노조 합법성 쟁취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잉글버트 사무총장 외에 사토 가츠히코 국제공익노련 도쿄 대표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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