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편집국

23일 살인미군 무죄판결 무효와 주한미군 규탄 대회

23일 살인미군 무죄판결 무효와 주한미군 규탄 대회

여중생 죽음에 대한 미군 무죄 판결로 인해 전 사회적으로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범국민대책위는 11월23일 오후 4시경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사회단체 회원과 학생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살인미군 무죄판결 무효와 주한미군 규탄 대회”를 열고 미 8군사령부 진입을 시도했다. 이날 집회에서 전국연합 오종렬 상임의장은 “살인미군을 민주의 법정에 세워 유죄를 확정짓자”며”우리 미래 새대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잇는 나라를 기어코 만들어 물려주자”고 말했다.

비두, 꼬빌씨 출소 및 인터뷰

비두, 꼬빌씨 출소 및 인터뷰

지난 9월 2일 출입국관리소의 표적단속으로 화성외국인보호소에 수감되었던 꼬빌, 비두씨가 두번째 보호일시해제청구가 받아들여짐에 따라 20일 오후 5시 50분경 보호소에서 풀려났다. 꼬빌, 비두씨는 강제퇴거명령 취소 가처분, 보호일시 해제청구를 신청했으나 한차례 기각되었고 두 번째 보호일시해제청구가 받아들여진 것이다. 보호일시해제는 외국인보호소에 수감된 외국인이 합법적으로 보호소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기간의 제한이 있으며, 20일 보호소를 나온 꼬빌, 비두씨는 내년 1월말경까지 보호소 밖에 있을 수 있게 된다.

전면투쟁 선언한 재능교육 교사 노동조합 – 위원장 단식 10일차

전면투쟁 선언한 재능교육 교사 노동조합 – 위원장 단식 10일차

지난 11월 4일 교섭결렬과 함께 위원장 단식에 돌입한 재능교육교사노조를 찾아보았다. 재능교육교사노조는 2002년 5월부터 임단협을 진행했지만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하지말라는 등 비상식적인 자세로 일관하는 회사측 때문에 6개월 간 38차례나 실무교섭이 지루하게 이어지기도 했다. 재능 교사 노조는 이에 맞서 지난 11월4일 교섭결렬 선언과 함께 전면적인 투쟁을 위해 조합원 쟁위 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위원장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국회는 미치고,경찰은 폭력난동

국회는 미치고,경찰은 폭력난동

13일부터 한국노총과 노숙투쟁을 진행하며 경제특구법 저지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민주노총은 성명서를 내고 “경제자유구역법 폐기를 촉구하며 오는 16일 전국에서 일제히 지역별 규탄집회를 열 것이며, 이미 경고한 대로 악법의 통과에 분노하는 모든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범국민대책위를 구성해 위헌소송제기, 시국선언 등 국민적 저항운동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나아가 내년 1-2월로 예상되는 근기법개악저지 투쟁에 경제자유구역법 철폐투쟁을 결합해 양대노총 총파업을 포함하는 강력한 총력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여의도를 달군 30만 농민대투쟁

여의도를 달군 30만 농민대투쟁

무엇이 이들을 분노케 했나 노동과 세계 제218호 [‘쌀농사 포기정책’에 절체절명 위기] [빚은 눈덩이처럼 느는데 한칠레 협정·쌀수입 재협상까지] 운집, 말 그대로 성난 농심은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제주도에서는 비행기 두 대에 나눠 타고 서울로 향했다. 최남단 진도에서는 1박2일 일정을 잡았으며, 최북단 철원에서는 꼭두새벽 주먹밥을 삼키며 달려왔다. 각 도연맹과 시군농민회 별로 형형색색의 깃발이 솟았다. 머리띠와 조끼, 완장, 혹은 뒤집어 쓴 쌀포대에는 모두 ‘쌀수입개방 반대’ 구호가 적혀있다. 15만 규모의 ‘농민항쟁’이 서울도심을 뒤흔들자 이 투쟁의 배경과 요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에서 버스 4천여대를 나눠 타고 일제히 서울로 오른 이들. 깊게 패인 주름에는 분노와 회한이 묻어있다. 아무리 목이 터져라 외쳐도 식지 않는 농민의 심장을 달군 것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위기감이었다. 농민들은 어떻게 모였고 무엇을 외쳤을까. “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농업상황은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농민들의 분노는 따로 조직된 게 아니에요. 마치 활화산처럼 자연스레 분출된 것입니다. 소득은 줄고 빚은 나날이 늘어나기만 하니, 이건 농사를 짓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전농 강병기 정책위원장은 13일 농민항쟁의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김대중 집권기간 동안

특구저지 영상속보2 – 자정 국회앞 항의방문, 광란의 폭력진압

특구저지 영상속보2 – 자정 국회앞 항의방문, 광란의 폭력진압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었다. 노동자들을 개패듯 패는 경찰을 보며 한 기자는 이곳이 인권이 있는 곳인지라며 분노를 삭이지못해 끌려가는 여성노동자를 막다 결국 그 기자도 끌려갔다. 새벽 한시경 국회앞 풍경이었다. 150여명의 노동자들은 광란과도 같은 진압에 개끌리듯 끌려갔다. 아무도 그들을 제지하지 못했고 그들은 노동자처럼 보이기만하면 무조건때리고 잡아갔다. 봉고차안으로 노동자들이 도망가자 봉고차 유리를 진압봉으로 박살내고 그 안의 노동자를 끌어내 집단폭행을 가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무조건 시비를 걸고 끌고 갔다. 기자에게는 “기자건 뭐건 5분안에 사라지지않으면 전부 잡아갈 거다”라며 엄포를 놓았다. 이미 경찰들이 상당수를 연행해갔고 대오가 뿔뿔히 흩어진 상황에도 경찰은 미친듯이 사람을 잡아가고 팼다. 이것이 2002년 11월 정기국회가 열리는 대한민국 국회앞 풍경이다.

특구저지 영상속보1-유덕상직대, 이남순위원장 국회앞 폭력연행

특구저지 영상속보1-유덕상직대, 이남순위원장 국회앞 폭력연행

[제8신-12:35] 국회앞으로 행진하던 집회대오가 국회 정문 앞에 도착하자 경찰이 애워싸고 다시 주변인원부터 전원을 폭력적으로 연행하기 시작했다. 12시 38분 현재 30여명이 연행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12시 43분께 국민은행 앞 승합차로 피신한 한 집회 참가자를 붙잡기 위해 차량의 유리를 곤봉으로 박살낸 뒤 연행했다. 경찰버스로 끌려간 한 참가자는 연행과정에서 경찰이 휘두른 폭력으로 갈비뼈가 부러져 호흡이 곤란한 상황이다. 그러나 경찰은 병원후송 등 필요한 구호조치를 거부하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취재기자까지 무차별 연행했다. 경찰은 특히 ‘의문사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한나라당 앞에서 수십일째 농성을 벌이던 유족들까지 붙잡아 갔으며, 주변건물의 골목까지 샅샅이 뒤져 무차별 연행하고 있다. [제7신-12:25] 한나라당사 앞에 다시 집결해 집회투쟁을 벌인 2백여명의 투쟁대오는 12시20분께 집회를 마무리하고 현재 국회를 향해 진격 중이다. 아직까지 경찰의 특별한 제지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제6신-11:50] 경찰의 침탈로 3백여명이 연행된 가운데 흩어졌던 대오와 새로 결합한 간부-조합원 1백여명이 앞서 집회를 열었던 한나라당사 앞, 바로 그 자리에서 11시50분께부터 다시 집회투쟁을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대오가 점점 불어나 12시10분 현재 2백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경찰병력은 집회대오를 완전히 애워쌌던

11월 5일 3대 악법저지 총파업결의대회 개최

11월 5일 3대 악법저지 총파업결의대회 개최

금속노동자 결의대회 이후 금속연맹 조합원 5천여명은 여의도 국회앞까지 행진해 이미 여의도에 와있던 조합원 2천여명과 합류해 전국공무원노동자대회를 함께 진행하고 이후 5시경부터 ‘노동법개악안 등 3대 악법 폐지 민주노총 총파업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 대회에서 민주노총 유덕상 위원장 직무대행은 “노동부는 4만 정도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었지만 결국 오늘 노동부가 발표한 총파업 규모는 역대 노동부 발표 중 제일 큰 규모의 총파업이 되었다”며 “그동안 노동자들은 희생을 강요당하며 장시간, 불규칙 노동에 시달려왔는데 정부는 이제 단협을 무력화시키는 등 자본의 이해와 요구만 담고 있는 근로기준법 개악안을 내놓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덕상 직무대행은 또한 “4월 2일 발전노조 총파업을 철회한 오류를 뼈아프게 반성해 왔으며 이제 3대 악법을 철회하지 않을 시 총파업투쟁을 무기한 계속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총파업 결의대회에는 7일 빈민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전국빈민연합 김흥현 의장과 전국농민회총연행 정흥찬 의장이 연대사를 통해 “11월 7일 빈민대회, 10일 노동자대회, 13일 농민대회, 12월 1일 민중대회를 통해 전민중의 투쟁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11월 4일 공무원 노동자대회 전야제 진입투쟁

11월 4일 공무원 노동자대회 전야제 진입투쟁

4일 저녁 7시 30분 :공무원 노조 한양대 2000여명 집결, 경찰과 몸싸움으로 정문진입시도 공무원노조의 역사적인 투쟁이 한양대 진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오늘 전국각지에서 올라온 전국의 공무원들은 서울시내를 돌며 지도부의 지침을 기다리다 저녁 7시 30분경에 한양대 전철역에로 집결하기 시작해 먼저온 대오가 40분경 정문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50분경 뒤따라온 대오들이 붙어 전경과 몸싸움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몇몇 조합원들은 진압봉과 방패에 맞기도 했다. 이후 2000여명이 한양대앞 도로를 점거하고 정문을 뚫고 대운동장까지 올라갔으며 경찰병력은 대오를 뒤따라 약 500여명이 학생회관까지 진입했다. 이과정에서 한 조합원이 정문앞에서 전경의 방패에 목을 맞아 쓰러져 병원에 후송되기도하였다

공무원노동자 대회 전야제 폭력해산

공무원노동자 대회 전야제 폭력해산

11월4일 밤 10시 30분: 전국 공무원 노동자 전야제를 시작하려던 찰나 경찰병력이 한양대를 침탈해 조합원 2천여명 폭력연행하고 강제해산 시켰다. 조합원들은 전원 스크럼을 짜고 누워 “폭력경찰 물러가라”를 외치며 저항했으며 이 과정에서 동해시지부 조합원이 1미터가 넘는 스탠드에서 떨어져 머리에 중상을 입고 한양대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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