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노무현 개헌론, 일타삼피의 정치적 고단수!!
노무현 개헌론, 일타삼피의 고단수, 반한나라당 전선 본격 가동 출발점!! 1월 9일, 노무현 대통령이 4년 중임제 ‘개헌론’을 전격 제안하였다. ‘국정의 책임성과 안정성을 제고하고, 국가적 전략과제에 대한 일관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너무 늦지 않은 시기에 헌법이 부여한 개헌 발의권을 행사하고자 한다’고 대국민 특별담화를 발표한 것이다. 아울러, 노무현 대통령은 ‘4년 연임제의 범위안에서 바람직한 개헌의 내용에 관해서 국민과 정치권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노무현 ‘개헌론’은 책임정치의 구현을 위한다고 하지만, 의원내각제 등 또 다른 형태의 국가 권력에 대한 논의와 결선투표제 등에 대해서는 원천 배제하고 있다. 또한 정치권과 국민의 여론을 수렴한다고 하지만, 이미 자신이 설정해 놓은 범위안에서만 의견을 듣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결국, 노무현 ‘개헌론’은 대통령으로서의 고유 권한을 적극 활용하면서, 권력재편기에서의 중심축을 유지, 증폭시키려는 고도의 정치적 행위인 것이다. 대통령 중임제 ‘개헌론’은 87년 체제의 연장선에서 국민적 합의에 별 다른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이를 무슨 정치적인 음모로 몰아가다가는 제 2의 ‘탄핵후폭풍’이 예상된다. 즉, 국민적 상식을 외치는 노무현과 그에 반대하는 정치 모리배들의 대립 구도가 형성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