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숲 속에서, 골프장 개발계획 철회를 이야기하다!
겨울밤 숲 속에서, 골프장 개발계획 철회를 이야기하다! 37일째, 소나무위 고공시위 중인 계양산지킴이 만나… 리장 * 동영상은 볼륨을 높이세요! 계양산지킴이를 만나러 숲으로 달려가다! 지난 금요일(1일) 퇴근시간인 5시가 ‘땡’하고 되자마자, 전철을 타기 위해 온수역으로 달려나가 전철을 타고 인천지하철 귤현역으로 향했습니다. 어디를 그리 가길래 서둘렀냐 하면, 인천 계양산 골프장 개발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37일째 소나무위 고공시위를 하고 있는 보름(신정은) 활동가와 밤을 지새야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불침번 당번을 서야하는 날이었습니다. 달빛에 계양산의 능선 윤곽이 희미하게 보인다 겨울로 접어 들면서 날도 짧아져, 5시밖에 안되었는데도 사방이 깜깜해졌습니다. 헌데 농성장이 있는 목상동 솔밭까지 가기위해서는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나, 차도 없고 즐겨 이용하는 자전거도 없어 천상 찻길을 따라 1시간 정도를 걸어서 가야할 뻔 했습니다. 날이 너무 어두워 경인교대(인천 계산동 소재) 계양산관리소 방향의 등산로를 따라 이동하는 것은 엄두도 낼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오후 당번되시는 인천녹색연합 회원님의 택시를 얻어탈 수 있어, 약속한 시간인 7시 전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몇차례 찾아본 적이 있어, 컴컴한 숲길은 그리 낯설지 않았습니다. 헌데 사람들의 온기로 가득한 전철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