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비가 안와도 걱정, 내려도 걱정인 농심(農心)

비가 안와도 걱정, 내려도 걱정인 농심(農心)

이제 비 내려서 머하노?비가 안와도 걱정, 내려도 걱정인 농심(農心) 리장 어제도 자정이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이부자리에서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데, 창가에서 ‘후두둑-후두둑’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하루종일 날이 흐려서 비가 올 듯 보였는데, 그제사 창문을 내리치며 비가 내리기 시작한 모양이었습니다. 창문을 열고 비 내리는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그러면 옥상까지 올라가서 가을비 내리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다시 컴퓨터 앞에서 글을 쓰게 될 것 같은 불안감에 그냥 이불을 뒤집어써 버렸습니다. 대신 한 동안 비가 오지 않아 농작물 해갈 때문에 근심하시던 부모님의 걱정을 풀어드릴 만큼 비가 많이 내리길 바라면서 잠을 청했습니다. 5-6시간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비는 그쳐있었습니다.아침까지 내릴 줄 알았는데 가을비는 가로수의 낙엽만 잠시 흔들어 놓고 다시 하늘로 올라가 버린 듯 보였습니다. 세안을 하고 나오니, 어머니께서 아침준비를 하시다가 이렇게 이야기 하시더군요.“비라고 씨알딱만큼 와서 뭐하노?” ‘씨알딱만큼’이란 ‘씨알데기 없다’란 말입니다. 한마디로 쓸모없다는 이야기지요. 집 앞 가로수에 나뭇잎만 살짝 건드리고 비는 그쳐 있었습니다 새벽에 내린 비는 땅을 살짝 적셔만 놓았습니다 작은 물웅덩이에 가로수가 비춰집니다 가지가 꺽이고 담배꽁초로 더렵혀진 가로수는

와 함께하는 함께교육 후원의밤

와 함께하는 함께교육 후원의밤

교육시민단체인 함께교육이 임의단체로 활동하다가 사단법인을 설립하면서 창립처음으로 후원의밤을 개최합니다. (10월 28일) 지난 2월에 개인적으로 의미있게 본 연극 <염쟁이유씨>도 유치하였습니다. 관련 티켓도 나왔고 만3년만에 단체 브로셔도 새로 준비했고, 우편발송도 끝났습니다. 처음치루는 행사라 여러모로 걱정되지만 식사대접등 열심히 준비하고있습니다. 평소 교육문제에 관심잇던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합니다. 2006.10.19 함께교육 김정 → 선데이 교육 님의 블로그 가기

전문가 블로거 그룹

전문가 블로거 그룹

엑블.. expert bloger’s group. rss 리더기 형식. 피드를 등록하면 최신 기사 3개 제목 노출 블로거를 모으지 말고, feed를 모아라 user 입력 방식. ★랭크 표시, user 평가 → 블루캣 님의 블로그 가기

영화 ‘오아시스’의 종두

영화 ‘오아시스’의 종두

영화 ‘오아시스’의 종두 종두는 뺑소니 교통사고를 낸 친형을 대신해 교도소에서 2년 6개월 동안 살아야 했다. 형이 뺑소니 사고를 냈을 때, 가족들은 별다른 벌이도 없는 눈엣가시 종두가 형을 대신해서 교도소로 가길 암묵적으로 원했던 것이다. 하지만 가족들은 종두가 교도소에 있는 종두 몰래 이사를 갔고, 출소 후 어렵게 가족들을 찾은 종두를 달가워하지 않았다. 종두는 지금 형이 운영하는 카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숙식을 해결하고 한달에 30만원 정도를 용돈 식으로 받는다. 어느 날 뺑소니 교통사고 희생자의 집에 찾아간 종두는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인 피해자의 딸이 혼자 있는 것을 보고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지만, 이러한 종두의 생각을 가족들은 받아들이지 못한다. 84 > 네 얘기를 들려줘 종두의 가족은 형이 카센터를 운영하면서 부족하지 않게 살아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가족이 부유하다고 해서, 종두도 빈곤하지 않다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종두가 가족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는지 아닌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또한 종두가 원하더라도 가족으로부터의 지원이 적절히 보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 종두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상황에서 적절한 지원이 보장되기는 만무할 테니까요. 꼭 가족이 지원해야 하는 것은 더욱 아닐

NO FTA! 인디다큐페스티발2006 함께해여~

NO FTA! 인디다큐페스티발2006 함께해여~

인디다큐페스티발2006, 댓글 달고 초대권 받기! 올해 인디다큐페스티발에서는 ‘NO FTA 특별전’을 마련하여 세계 각지에서 날아온 FTA 반대 투쟁 다큐멘터리들을 선보입니다. 그 중 태국에서 제작된 <FTA란? 자본가들의 도둑질!>이란 작품은 제목만으로도 FTA의 부당함을 잘 설명해 주고 있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FTA란?”, 무엇인가요?재치있는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10분을 추첨하여인디다큐페스티발2006 초대권 2장씩을 드립니다. “FTA란?_______________다!”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구 허리우드 극장) 에서 국내외 독립다큐멘터리의 축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이 열립니다! 한미 FTA 4차 협상 기간 중에 열리 는 이번 인디다큐페스티발에서는 독립 다큐멘터리 활동가들의 NO FTA 목소리를 가시화시킬 예정입 니다. 공식개막을 하루 앞둔 10/26(목)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는 한미 FTA 반대 야외상영회를 열어, 한미 FTA 반대 플래쉬 영상과 제주도에 서 진행중인 4차 협상 대항 투쟁을 담은 영상 등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영상, 연극, 퍼포먼스를 결합한’목요일 오후1시’팀의 공연과 실버라이닝의 음악이 함께합니다. 10/27(금) 개막식에는 인디다큐페스티발 참여자들이 NO FTA 를 선언하고, 영화제 기간 중에 극장 로비에서는 한미 FTA에 반대하는 서명운동과 관객들이 직접 만드는 NO FTA 버튼 제작을 진행합니다. 무엇보다도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에서는 NO FTA 특별전

국민-외환은행 합병, 공정위가 불허해야

국민-외환은행 합병, 공정위가 불허해야

박계동 “국민-외환銀 합병, 공정위가 불허해야” [파이낸셜뉴스 2006-10-18 13:42] 박계동 한나라당 의원은 국민은행이 외환은행 인수 자격이 없다며 공정거래위원회가 두 은행의 합병승인을 해줘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18일 박 의원은 국정감사자료인 ‘국민은행의 외환은행 인수 검토 보고서’를 통해 국민은행이 외환은행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과거 5년간 불공정거래 행위로 처벌받은 사실이 없어야 함에도 올 6월 변동금리 대출 고객에 대해 63억5300만원의 과징급을 받았고 지난 2004년 9월에도 분식회계와 관련, 최고액인 20억원의 과징급을 부과받았다고 밝혔다. 또 은행업법 감독규정상 자회사 출자총한도는 자기자본의 30%이기 때문에 국민은행의 자회사 출자한도는 4조7048억원에 불과하지만 외환은행 인수예정가격은 7조원에 달해 출자총한도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으로 두 은행의 외국환 부분 시장점유율이 56.9%로 확대되며 독점사업자 지위를 누릴 수 있기 공정위는 기업결합심사를 승인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01년 영국에서는 업계 순위 1위은행과 4∼5위권의 은행 합병에 대해 공정거래청이 불허결정을 내리는 등 선진국에서는 은행산업 내지 국민경제적 이익차원에서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지 않을 경우 과감히 ‘불허’결정을 내렸다”며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민과 외환은행의 합병을 법적근거로 판단, 조건부 승인이 아닌 ‘불허’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노조 성명서

금융노조 성명서

론스타게이트 의혹규명, 국정감사에서 밝혀야 지난 10월 13일부터 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그동안 미뤄왔던 각종 민생법안과 북한의 핵실험 등에 대한 논의가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들의 입과 행동으로 11월초까지 국회에서 진행될 것이다. 그동안 사회 시민단체와 노동계에서는 국회의원 및 해당 보좌관 등을 통해 각종 현안을 제시하고 요구를 해왔었다. 그 중에서도 지난 2003년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하면서 밝혀진 각종 의혹에 대한 국정감사는 금융 공공성과 금융주권을 확립하는데 시금석이 될 것이다. IMF 이후 투기자본이 국내 금융기관에 들어오면서 많은 문제점을 발생시켰으며, 특히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과정과 인수 이후의 횡포 등은 투기자본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따라서 금융노조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과정에서 밝혀진 각종 의혹들을 규명하고, 또한 인수과정에서 개입한 금융감독기관을 비롯한 정부 관료들의 정책적 판단오류 등을 밝혀 관련자 모두를 처벌하는 국정감사가 되길 강력히 요청하는 바이다. 특히 론스타의 불법성과 2003년 당시 외환은행 매각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비리 등은 이미 사회시민단체와 노동계, KBS, MBC 등 언론매체를 통해 정확히 확인된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을 뒤로 한채 이번 국정감사가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과 아무런 방향성 없이

등산객들 위협하는 국립공원내 셔틀버스 위험천만!!!

등산객들 위협하는 국립공원내 셔틀버스 위험천만!!!

등산객들 위협하는 국립공원내 셔틀버스 위험천만!!!인도와 차도 구분없는 산길, 내달리는 버스를 피해 걷는 사람들 리장 지난 14. 15일 1박 2일 일정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설악산에 다녀온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단풍으로 물든 설악산 풍경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신비로움, 오세암에서의 하룻밤 보다, 제 눈에 들어온 다른 것들을 정리해서 전하겠다고 말씀 드린바 있습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의 두번째(첫번째는 새치기 하는 양심없는 사람들입니다)로, 설악산 용대리 국립공원 매표소부터 백담사까지 6km나 되는 거리를 15분만에 내달리는 셔틀버스에 대한 것입니다.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줄지어선 등산객들 이번 산행일정은 일명 설악산 국립공원 백담코스라는 것이었습니다.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서 8km지점의 백담사를 출발점으로 하여 6km 떨어진 산속의 오세암에서 하룻밤을 묶고, 거기서 위로 오를 사람들은 더 오르고 내려갈 사람은 다시 백담사로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정상에 오르는게 산행의 목적이 아니었기에, 저는 쌍둥이 아이들과 함께 다음날에 다시 영시암을 지나 계곡을 따라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아이들과 단풍구경하면서 계곡물에 발도 담구고 모래성도 쌓고 두꺼비집도 만들고, 오세암에서 점심밥으로 받은 주먹밥도 나눠먹으며 쉬엄쉬엄 처음 찾은 설악산의 자연을 만끽했습니다.아이들은 어제 산행에도 지치지

밤새 3000배 불공 드려도, 새치기 한 번으로 말짱 도루묵

밤새 3000배 불공 드려도, 새치기 한 번으로 말짱 도루묵

능수능란하게 별별 새치기를 하는 양심없는 사람들밤새 3000배 불공 드려도, 새치기 한 번으로 말짱 도루묵 리장 14일, 15일 1박 2일 일정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30여년을 살면서도 남들처럼 관광이다 여행이다 해서 돌아다니지 않아 많은 곳을 가보지 못했습니다.그렇다고 머 관광이나 여행을 즐기는 분들이 부럽지도 않고, 그럴만한 여유도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또 제가 좀 괴팍해서리 관광이나 여행이 제 삶에서 그렇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요즘 흔히 사람들 입에 오르는 ‘노매드’ ‘노마드’ ‘유목민’ 라는 말도 제겐 다르게 받아 들여집니다. 언젠가 이 주제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해 볼 생각입니다. 암튼 제가 가보지 못한 수많은 곳들 중에 한 곳이 설악산이었습니다. 남들은 수학여행이다 단체여행이다 해서 한 번쯤은 가보았다는 곳입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그러다 이번 설악산 산행에 뜻하지 않게 가게 되었습니다.이전에 활동하던 단체에서 단풍 구경간다는 소식을 이메일로 전해 듣긴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망설였습니다. 헌데 함께 동고동락한 벗님이 함께 가자고 직접 연락도 하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자하고 마음을 먹고 가게 되었습니다. 헌데 돌아켜보면, 산행이 고되서라기 보다 이런저런 이유로 이번 설악산 산행은 많이

[안내]계양산 골프장 저지 2차 시민산행

[안내]계양산 골프장 저지 2차 시민산행

* 계양산 골프장 저지 2차 시민산행이 다가오는 토요일(21일) 열린다고 합니다. 이날 초등학교 친구의 결혼식하고 산행하고 겹쳐서 지금 어찌할지 고민스럽긴 하지만…암튼 서울에서 빨리 내려와서 참여해 보려합니다. 지난 1차 산행에도 가보지 못했거든요. 그럼 인천 계양산을 재벌기업의 골프장과 테마파크로부터 지켜내고자 하시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인천시와 계양구청은 계양롯데골프장을 포함한 ‘2011년 수도권 광역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안)’을 발표하고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공람서에는 입지의 불가피성에 대해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적은 지역 및 사업시행에 따른 지형변화 및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역으로서 본 대상지가 가장 적합한 지역인 것으로 분석됨’이라고 이유를 들었다.또한 시설의 시급성에 대해 ‘국민체육시설의 확충으로 증가하는 골프인구 수요충족 및 골프의 대중화를 선도’, ‘토지의 효율적 이용 및 관리로 자연환경 복원’,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관광자원의 확보’를 들고 있다.마지막으로 시설의 집행가능성에 대해 ‘민원발생소지가 적음’이라고 적고 있다. 그러나, 인천시와 계양구청이 입지의 불가피성 등에 대해 거짓된 자료를 근거로 기만적으로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어 사업의 정당성이 없으며, 인천시민의 여론을 무시한 처사로 규탄하는 바이다. 첫째, 입지의 불가피성에 대해 27홀 골프장 건설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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