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공무원노조 선거조차 가로막는 노무현정권 규탄한다!

공무원노조 선거조차 가로막는 노무현정권 규탄한다!

공무원노조 선거조차 가로막는 노무현정권 규탄한다! 노무현 정권이 1월 25~26일 실시되는 전국공무원노조 임원선거와 민주노총 가입 찬반투표를 불법으로 보고 원천봉쇄하려는 지침을 각 지역에 하달하였고, 실제로 25일에 각 지역에서 투표행위를 광범위하게 방해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더욱이 지난 국무회의에서는 공무원노조법 시행령을 의결하여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 대다수 공무원노동자들의 노조활동을 가로막고 노동3권을 부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입만 열면 겉으로는 선진적 노사관계 운운하는 노무현 정권은 실제로는 이와 같이 노동자들의 권리를 배제하고 탄압하는 행위로 일관해왔다. 노동자들이 스스로의 권익과 사회의 민주적 발전을 위해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상급단체에 가입하고 자율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극히 정당한 일이다. 선거 역시 그러한 과정의 하나요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통해 자주적으로 결사하고 실천하는 일이다. 그런데도 노무현 정권이 마치 군사독재 정권처럼 노조를 부정하고 탄압하며 선거까지 가로막으려 하는 반노동자적 행태를 서슴없이 자행하는 것은 전 민중의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손발을 다 묶어놓는 절름발이 공무원노조법을 만들어놓고 그것도 모자라 선거까지 탄압하는 것은 정권의 통제에 복종하는 노조를 만들겠다는 의도가 아니고 무엇인가? 노무현 정권은 그동안 비정규직을 확산하는 비정규 노동법 개악, 노동기본권을 말살하는 노사관계 로드맵 등

[논설]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합의와 좌파의 현실

[논설]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합의와 좌파의 현실

20일 새벽 워싱턴에서 열린 제 1차 한미 ‘장관급 전략대화’에서, 한국 정부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전격•전면 수용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나아가 이번 공동성명 속에는 ‘자유의 확산’에의 협력, ‘대량파괴무기 확산방지구상(PSI)’에의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는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로써 노무현 정부가 그 동안 말해왔던 ‘평화번영정책’과 ‘동북아 균형자론’은 완전히 파산 났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해 3월 8일 공군사관학교 임관식에서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동북아의 분쟁에 휘말리는 일은 없을 것”이며 “이것은 어떤 경우에도 양보할 수 없는 확고한 원칙”이라고 한 약속은 완전히 거짓이었음이 드러났다. 노무현 정부는 한국사회에서 ‘한미동맹’을 지고지선 한, 절대적 가치로서 주장하고 있는 친미•보수 집단과 비교해 보여 왔던 최소한의 차별성마저 스스로 거두고 말았다. 이번 ‘공동성명’이 갖는 미래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국은, 그 동안 추진해왔던 지구적 차원에서의 미군의 ‘기동군화’와 관련하여, 동북아 지역에서 완성된 그림을 그리게 됨과 아울러 미사일 방어전략(MD)을 추진하는 데 탄력을 받게 되었다. 둘째 한국은 ‘한미상호방위조약’, ‘한미동맹’, ‘주한미군 및 한미연합사령부의 지위와 역할’, ‘전시작전이양권’ 등에서의 커다란 변화를 맞게 되었다. 이상의 것들은 모두 오로지 북의 안보 위협(?)을 전제로 성립한

지율스님, “생명을 건 약속”

지율스님, “생명을 건 약속”

지율스님의 “생명을 건 약속” (초록의 공명) 지금 스님께서는 하루하루 힘겹게 생명의 끈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피가 얼어 붙는것 같고 뼈가 불거져 누워 계시기조차 힘들어 침대위에 이불을 더 깔아도 솜방석을 넣어드려도 자꾸만 뼈가 닿아서 아프다 하십니다. 살이라곤 찾아볼수가 없고 뼈만 이렇게 앙상한데 무엇을 댄들 편안하겠습니까… 밤새도록 피가 얼어붙는것처럼 몸이 차가운데 한시간일들 잠이라도 편히 주무실수 있겠습니까..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도 스님 자신에게도 정말 힘겨운 시간들입니다. 모두들 이야기 하십니다. 이렇게 바라만 보아야 하는 거냐고 정말 이대로 보낼거냐고 아무것도 안하고 이렇게 넋놓고 있을거냐고.. 답답한 마음에 설득도 해보고 화도 내보고 협박아닌 협박도 해보지만 스님은 한사코 고개만 가로저을 뿐이었습니다. 삶과 죽음이 이미 떠난듯이 너무나 초연해보입니다. 금요일 담당의사선생님의 다급한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스님의 상태가 예사롭지 않으니 빨리 병원으로 와 달라고요.. 제가 병원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스님은 정신이 혼미해져 의료진이 응급조치를 취하고 계셨습니다. 한편으로는 안심이 한편으로는 두려움이 앞섭니다. 몸에 이상반응이 없는지 며칠 지켜봐야하며, 스님이 정신이 들어서 다시 수액공급마저 거부하면 그때는 도저히 감당하시기 어렵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지금 스님은 수면상태에 계십니다. 최소한의 검사와

동백꽃

동백꽃

며칠전 화분에서 자라던 작은 동백나무 가지에서도 붉은색 꽃잎이 나오는 것을 보았다. 설마 저 꽃봉우리가 다 필까? 하고 의심했던 내가 부끄럽다. 자연을 아직도 모르는구나 하고! 무리를 떠나서 외롭게 자라는 동백꽃이 안쓰러워서 차라리 피지말지.. 하고 생각했는데…… 꽃이피면 더 안쓰러울것이라 생각했었다. 이제 어엿한 붉은색 꽃잎이 한장한장 벌어지는 것을 보니, 그 붉은 정열이 부럽기만 하다. 여기는 강원도 추운곳이라 원래 동백꽃이 자라지 않는다. 소설가 김유정 생가가 있는 이곳 춘천에서 김유정이 동백꽃이라고 말할 때는 동박꽃, 즉 생강나무를 뜻한 것이었다. 노란 생강나무…… 산수유나무와 비슷하게 생긴 이른 봄에 노오란 꽃을 피우는 생강나무말이다. 강원도사람들은 생강나무를 동박꽃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동백꽃이 유난히 아름답다고 생각했을 때에는 2001년경 거제도에서였다. 그 남도 섬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무리와 함께 바다의 바람을 당당하게 맞서고 서있는 붉은 꽃잎이 어찌나 아름답던지……꽃잎이 한장한장 떨어지지 않고 차라리 꽃받침째 떨어지는 그 모습이 어찌나 고결하고, 자존심 센 여인 같던지…… 동백꽃이 떨어질때 떨어지는 눈물처럼 느꼈을 때는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에서였다. 어느 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된 하루와 눈물을 보고 공장을 나올때, 공장 곳곳에 서있는 동백꽃도

[김강기명 성공회대] NAP는 소수자, 민중의 희망이 될 수 있는가?

[김강기명 성공회대] NAP는 소수자, 민중의 희망이 될 수 있는가?

“오늘날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글로벌 스탠다드나 보편성에 호소하며 인권을 말할 때 그것은 결국 소수자나 민중의 것이 아니라 국가의 것이요, 자본주의의 유일 계급인 부르주아지의 것이 된다.”

NAP는 소수자, 민중의 희망이 될 수 있는가?

NAP는 소수자, 민중의 희망이 될 수 있는가?

“오늘날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글로벌 스탠다드나 보편성에 호소하며 인권을 말할 때 그것은 결국 소수자나 민중의 것이 아니라 국가의 것이요, 자본주의의 유일 계급인 부르주아지의 것이 된다.”

한나라당은 볼장 다 봤네

한나라당은 볼장 다 봤네

한나라당의원들 중에서 부정부패로 얼룩진 사립학교를 바로 잡기 위하여 사립학교법개정에 앞장섰던 의원들도 개정을 반대하거나 침묵하고 있으므로 잘못된 것을 국민들에게 알려주려고 풍자시를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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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노동자 노동인권 사각지대, “개성공단”을 수수방관해서는 안된다

북한노동자 노동인권 사각지대, “개성공단”을 수수방관해서는 안된다

이용대동지, 수령?행세 하기 전에 할 일!! [메모8] 남한자본주의 북한 ‘흡수통일’에 맞서 무엇을 할 것인가 (1) – 이용대 정책위원장 후보의 북한 (노동) 인권 침묵, 무엇이 문제인가 이용대동지, 뭐하는 사진인 것 같습니까? 지난 2000년 이래로, 노무현 정부와 현대 아산, 그리고 북한 김정일 정부의 상호 협력으로 북한 ‘개성공단’시대가 열렸습니다. 개성공단에서는 이미 “통일냄비”로 불리는주방기기 업체’리빙아트’의 냄비 세트를 생산하여 남한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2004,5년에 15개 입주업체가 들어가 대부분의 업체들(현재는 11개업체)이 생산 가동 중입니다. 또한 은행, 주유소, 편의점, 병원, KT, 등등 부대 시설까지 갖춰 개성공단 ‘시범단지’는 어엿한 공단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는 보고입니다. 노무현 정부에 따르면, 2012년까지 2,000만평을 개발 완료하여, 2,000여개 이상의 업체들이 입주한 “개성공단”을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 때쯤 여기서 일하게 될 북한 노동자는 총 35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저 사진은 남북경협사업의 상징, 개성공단 ‘시범단지’에서 일하고 있는 ‘북한 여성노동자’의 모습입니다. 인터넷 매체 르뽀에 따르면, “월급은 만족스럽습니까?”라는 질문에 “이곳에서 일하는 것은 바로 조국 통일에 복무하는 것이기 때문에 월급에 연연하지 않습니다”라고 씩씩하게 대답했다는 노동자들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얼마의

[메모8] 남한자본주의 북한 ‘흡수통일’에 맞서 무엇을 할 것인가 (1)

[메모8] 남한자본주의 북한 ‘흡수통일’에 맞서 무엇을 할 것인가 (1)

* 민중언론 참세상 의 [남한자본주의 북한 ‘흡수통일’에 맞서 무엇을 할 것인가] 에 관련된 글. [메모8] 남한자본주의 북한 ‘흡수통일’에 맞서 무엇을 할 것인가 (1) – 이용대 정책위원장 후보의 북한 (노동) 인권 침묵, 무엇이 문제인가 이용대동지, 뭐하는 사진인 것 같습니까? 지난 2000년 이래로, 노무현 정부와 현대 아산, 그리고 북한 김정일 정부의 상호 협력으로 북한 ‘개성공단’시대가 열렸습니다. 개성공단에서는 이미 “통일냄비”로 불리는주방기기 업체’리빙아트’의 냄비 세트를 생산하여 남한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2004,5년에 15개 입주업체가 들어가 대부분의 업체들(현재는 11개업체)이 생산 가동 중입니다. 또한 은행, 주유소, 편의점, 병원, KT, 등등 부대 시설까지 갖춰 개성공단 ‘시범단지’는 어엿한 공단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는 보고입니다. 노무현 정부에 따르면, 2012년까지 2,000만평을 개발 완료하여, 2,000여개 이상의 업체들이 입주한 “개성공단”을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 때쯤 여기서 일하게 될 북한 노동자는 총 35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저 사진은 남북경협사업의 상징, 개성공단 ‘시범단지’에서 일하고 있는 ‘북한 여성노동자’의 모습입니다. 인터넷 매체 르뽀에 따르면, “월급은 만족스럽습니까?”라는 질문에 “이곳에서 일하는 것은 바로 조국 통일에 복무하는 것이기 때문에 월급에 연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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