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어느 여교사의 일기

어느 여교사의 일기

어느 사모님의 이야기 얼마전 냉장고가 고장났습니다. 냉동실에 냉기가 새길래 유리테잎을 붙여 쓰다가 큰맘먹고 고치기로 했어요. 시간이 마땅치 않아 시험기간을 이용해 서비스 예약을 했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선생님들과 점심을 먹고 교원평가 이야기에 열을 올리다가 약속차체를 잊고 말았습니다. 한참 이런 저런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고 가슴이 답답해져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도착하고 잠시 후 전화가 왔어요. 서비스 아저씨였어요. 사실은 깜빡 잊어 놓고는 약속시간을 꼭 맞춘 듯 전화를 받았죠. 세상에! 너무 죄송했어요. 약속시간보다 훨씬 일찍 도착하셔서 연락이 되지 않아 아파트 앞에서 마냥 저를 기다리고 계셨죠. ‘틀림없이 싫은 소리를 듣겠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어쩐 일인지 전혀 짜증도 안 내시고 아주 친절한 말투와 몸짓으로 아주 꼼꼼히 냉장고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우리 집 냉장고 고장과 전혀 상관없는 요즘 유행하는 고장 원인 등에 대하여…. 사실 친절한 것도 좋지만 여자 혼자 있는 집에 서비스맨이 오시면 조금 신경이 쓰이거든요. 괜히 불편하기도 하고 경계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하구요. 그냥 빨리 고치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이…… 헌데, 이 분 너무 지나치게(내가 느끼기에) 친절하시고 말을 많이 시키는 거예요. 서비스:

[고길섶의 왼손놀이] 도대체 무엇이 두려운가

[고길섶의 왼손놀이] 도대체 무엇이 두려운가

어른들이 알아서 하겠다는 그 ‘어른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그날 교육부총리가 포고하지 않았는가. 바꾸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알아서 할 수 있는 일이란 지네들의 기득권을 지키고 학생들을 학습노동의 착취로 내모는 것밖에 없다

[고길섶의 왼손놀이] 도대체 무엇이 두려운가

[고길섶의 왼손놀이] 도대체 무엇이 두려운가

어른들이 알아서 하겠다는 그 ‘어른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그날 교육부총리가 포고하지 않았는가. 바꾸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알아서 할 수 있는 일이란 지네들의 기득권을 지키고 학생들을 학습노동의 착취로 내모는 것밖에 없다

[해미의 당장 멈춰!] 지리산의 나눔과 평등

[해미의 당장 멈춰!] 지리산의 나눔과 평등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과 필요가 있고 옆길로 새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이 있을 뿐 나머지는 나눠주는 것이고 함께하는 것일 뿐이다. 효율성과 생산성이란 이란 말을 찾을 필요도 없고, 찾을 수도 없다.

[해미의 당장 멈춰!] 지리산의 나눔과 평등

[해미의 당장 멈춰!] 지리산의 나눔과 평등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과 필요가 있고 옆길로 새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이 있을 뿐 나머지는 나눠주는 것이고 함께하는 것일 뿐이다. 효율성과 생산성이란 이란 말을 찾을 필요도 없고, 찾을 수도 없다.

[윤건차 카나가와 대] “나의 정신, 내면을 뒷받침해 준 것은 민중언론”

[윤건차 카나가와 대] “나의 정신, 내면을 뒷받침해 준 것은 민중언론”

일본이 보다 온건한 사회, 공생을 서로 인정하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의 민중운동, 특히 민중언론의 역할이 불가결한 것이다. 그것은 한국 자신을 위해서이기도 하며, 또한 재일동포를 위해서도, 남북의 통일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다.

[홍실이의 이상한 제국의 앨리스] “변혁의 가장 큰 걸림돌은 좌절감과 회의”

[홍실이의 이상한 제국의 앨리스] “변혁의 가장 큰 걸림돌은 좌절감과 회의”

"사실에 입각한 속보와 분석 기사 모두 필요합니다. 실제로 많은 독립 매체 사이트들은 속보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지요. 하지만 우리는 교훈을 전달하고, 개념, 전략, 비전을 제공하는데 좀더 관심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류미례의 언제나 영화처럼] 버스 안에서

[류미례의 언제나 영화처럼] 버스 안에서

노동조건에 대한 개선 없이 교통불편신고엽서로 운전자 개개인의 성과를 따지자는 건 승객들더러 감시자가 되라는 말이다. 나는 감시자나 밀고자가 되고 싶지 않다.

[류미례의 언제나 영화처럼] 버스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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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건에 대한 개선 없이 교통불편신고엽서로 운전자 개개인의 성과를 따지자는 건 승객들더러 감시자가 되라는 말이다. 나는 감시자나 밀고자가 되고 싶지 않다.

[류미례의 언제나 영화처럼] 버스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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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건에 대한 개선 없이 교통불편신고엽서로 운전자 개개인의 성과를 따지자는 건 승객들더러 감시자가 되라는 말이다. 나는 감시자나 밀고자가 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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