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바움, 에너지 전환 가속화하며 공공 통제 강화
멕시코 전기노조는 투표소에서 표출된 민의를 지키는 보루가 될 것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국가의 에너지 주권, 공기업 방어, 에너지 인권, 청정 에너지로의 정의롭고 주권적이며 민주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해 계속 싸울 수 있도록 국가 전력 부문에서 우리의 생산 역량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남아공 민영화 물결이 공공 인프라를 부수다
지난 수십년간 지속된, 남아공 정부의 실패가 불러온 민영화 물결은 공공 인프라를 부수고 빈곤을 심화시켰다. 최근 치러진 남아프리카공화국 총선에서 ANC가 30년만에 과반 득표에 실패, 단독 집권이 어려워졌다. 선거 이후 연립 정부가 구성된다 해도 상황이 달라지기는 어렵다. 남아공 민중들...
재생에너지 투자 위험하다는 후진적 은행
[공공재생에너지 특집(4)] 금융 모델은 특히 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용이 저렴해짐에 따라 미래에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을 수 있는 과거 추세에 의존하여 저탄소 투자의 위험을 과대평가할 수 있다. 이 문제는 회계 규칙을 넘어서는 문제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자본 요건 규정은 유사한 모델...
에너지 빈곤-재생에너지 해법은 공공 소유 에너지
[공공재생에너지 특집(3)]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공공의 소유권을 늘리는 것은 보다 합리적인 대안 중 하나이다. 기후 변화의 위협, 브렉시트와 같은 외부 영향, 가격 인상을 주도하는 시장 압력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공공 소유 시스템은 민간 소유 시스템에 비해 주요 이점이 있다...
'저렴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지연'되는 이유
[공공재생에너지 특집(2)] 지난 여름, 북반구는 2,000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다. 석탄, 석유, 가스의 연소를 중단하지 않으면 최소 2.5°C의 치명적인 온난화 위험이 있다는 기후 과학자들의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태양열과 풍력 에너지가 풍부하고 (그 에너지를 얻는) 비용...
남반구 최대 규모 풍력발전 단지, 재생에너지 미래가 될 수 있을까?
퀸즈랜드 남부 사유지 가장 높은 지점에서 풍경 전체에 흩어져 있는 119개의 풍력 터빈을 볼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남반구에서 가장 큰 육상 풍력 발전 단지로, 브리즈번에서 남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시골 마을 Karara 남쪽의 약 36,000헥타르에 달하는 암석 방목 지역을 ...
글로벌 에너지 도전의 세 가지 측면
글로벌 에너지 문제는 생산, 소비, 환경의 측면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에너지 생산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소비는 효율적이고 깨끗한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기후 변화 대응과 에너지 보안을 위해 중요하다.
녹색 전환을 위한 전기의 탈상품화
고립된 전기 생산자들의 기대 수익에만 관심을 기울이면, 애초에 영리를 목적으로 전기를 판매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정교한 법적 및 제도적 구조(크리스토퍼스가 잘 설명한 구조)를 놓칠 수 있다. 전기의 탈탄소화는 단일 종류의 에너지 생산이 저렴하거나 수익성이 있는지(또는 둘 다인지) 여부...
그린 뉴딜의 기술
친환경 인프라와 제조업에 대한 공공 투자를 노조 조직화와 더 나은 노동 조건의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노동 전략이 개척중이다. 이 계획은 전기차 생산, 재생에너지 설비 건설, 공공 교통 확대 등을 포함하며, 기존 산업과 노동자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저렴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지연되는 이유
재생에너지 기술이 저렴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보급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부 정책, 기술적 한계, 자원 부족 등으로 인해 싼 재생에너지의 보급이 지연되고 있다. 특히 전기 저장 기술의 부족과 인프라 문제가 저렴한 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미국 해상 풍력 장단점과 지속가능한 조건
미국 최초의 대규모 해상 풍력 발전 단지가 2024년 초부터 북동부로 전력을 보내기 시작했지만, 풍력 발전 프로젝트의 취소와 비용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풍력 발전 생산량 25년만 첫 감소
지난해 미국의 풍력 발전량이 평년보다 약한 중서부 바람으로 인해 25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하면서 변동성이 큰 재생 에너지원을 전력망에 통합해야 하는 과제가 강조된다.
에코 붕괴를 막기 위한 탈성장 운동 절실
기후 문제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화석 연료의 연소를 가능한 한 빨리 중단하는 것인데, 2023년 석유 생산량과 천연가스 수출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성장의 한계 모델 업데이트 버전을 사용한 시뮬레이션 결과, 산업 생산이 곧 정점을 찍고 식량 생산도 곧 정점에 도...
에너지 전환에 대한 2조 달러의 자금 격차
에너지 전환에 대한 투자가 성공에 필요한 수준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 블랙록은 탄화수소로부터의 전환을 위한 연간 투자가 현재의 기록적인 수준보다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해야 한다는 새로운 경고를 내놓았다.
독일이 탈석탄에 앞서 탈핵을 선택한 이유와 불가역성
1년 전, 독일은 마지막 세 개의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원자력을 중단하려는 움직임은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반핵주의가 공공 기후 담론보다 앞서 있던 독일의 전후 사회 정치적 발전의 맥락에서만 이해할 수 있다.
텍사스 심해 석유 수출 프로젝트 중단
2020년대에 여러 위기가 업계를 강타하고 무역 석유 흐름이 바뀌기 전에 텍사스 연안에서 4개의 프로젝트가 계획되었다. 텍사스 심해 항구의 첫 승인은 이달 초 미국 해양청(MARAD)이 시포트 오일 터미널에 대한 심해 항만 면허를 발급하면서 이뤄졌다.
전력 산업 규제 완화의 4가지 큰 실수
규제 완화의 옹호자들은 자본의 비용도 무시했으며, 규제 완화 설계자들은 비용 절감에 지나치게 집중했다. 또한 규제 완화론자들은 단순한 신자유주의 시장 모델을 기반으로 가정을 세웠다.
황폐해진 토양, 재생 농법으로 되살리다
지구의 날을 맞아 미국 다큐멘터리 ‘커먼 그라운드(Common Ground)’가 제시한 재생 농법을 돌아본다.
원주민 삶 터 관통하는 친환경 에너지 송전 프로젝트
연방 법원은 애리조나 남서부의 전통 부족 땅을 가로지르는 100억 달러 규모의 풍력 송전 프로젝트인 선지아를 중단해 달라는 원주민의 요청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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