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임팩트미디어]

“10년의 세월, 간절한 바람”, <바람의 세월> 제작기

기억하겠습니다”라고 함께 외쳤던 우리들이 “여전히 연대하고 함께 행동하겠습니다”라는 외치는 시간으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마주했으면 한다. <바람의 세월>이 그런 우리를 위로하고 응원하며 더불어 세월호 가족들에게도 힘을 드릴 수 있는 영화로 잘 자라나길 기대하고 소망한다.

[크리스 헤지스(Chris Hedges)]

가자를 위한 설교

중동지역에서 해외 특파원으로 근무했던 크리스 헤지스가 전쟁과 학살이 만연한 현실에서 평화를 실천하는 삶과 행동에 관해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득재의 미래사회의 꿈]

일본, 전쟁의 최전선이 된다

한·미·일-북·중·러 간의 대립이 더욱 명확해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제국/제국주의의 중국, 대만, 북한, 한국은 다시 영토 분할을 꾀하는 열강의 지배에 들어가거나 전쟁의 포화 속에 휘말릴 수밖에 없다. 중국과 러시아와 등지고 북한이 두 국가를 들고 나왔다. 이미. 상당히 늦었다. 역사...

[프라바트 파트나익(Prabhat Patnaik)]

인도 모디 시대의 농촌 노동

연구에 따르면 인도 농촌의 실질 임금률이 2014-15년과 2022-23년 사이에 사실상 정체되어 있다. 이와 관련한 연구 결과가 4월 21일 텔레그래프에 보도되었다.

[마이클 허드슨(Michael Hudson)]

경찰 국가의 촉수로서의 대학

최근 팔레스타인에 대한 대량 학살을 자행하는 이스라엘에 군사적 지원을 중단하지 않는 것을 비판하며 대 이스라엘 군사지원 중단과 휴전을 촉구하는 시위가 미국의 주요 대학에서 확산하고 있다. 그런데 대학 당국이 학생들의 시위 진압을 요구하며 경찰의 학내 진입을 허용하고 조장한 사실이 확인되...

[램지 바로우드(Ramzy Baroud)]

전쟁을 먹여 살리는 평화, 미국의 민낯

4월 18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팔레스타인 UN 가입 승인 투표에서 미국의 거부권 행사는 예상할 수 있는 결과였다. 유럽 국가들이 팔레스타인 국가를 지지하는 흐름이 일부 형성되고 있지만, 미국은 가자지구의 평화 이행을 요구하는 국내외의 압력에도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프라바트 파트나익(Prabhat Patnaik)]

GDP 성장률 물신화

인구 증가가 두드러진 인도의 경우 노동력은 계속 증가하기 때문에 신자유주의 하에서 GDP 성장률이 높더라도 고용 증가율이 노동력 증가율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낮아지면 노동 보유량의 상대적 규모가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 규모가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임금 상승률은 거의 증가하지...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중국의 불공정한 '과잉 생산’

미국과 유럽연합(EU)은 러시아 에너지 수입 중단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 상승과 주요 EU 국가들의 사실상 2년간의 경기 침체가 발생하자 중국을 비난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 적자'의 증가는 대부분 팬데믹 이후 기간에 발생했다. 미국의 경우, 현재 미국 경제 규모 대비 미중 양국 간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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