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6일 월요일 오전 6시 30분 경 기륭노동자들이 구로역 CCTV 철탑에 올라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시청앞 철탑 고공농성 이후 2주만이다. 서울지청장이 참여하는 사측과의 협상을 전제조건으로 농성을 풀고 내려왔지만 노사교섭에 서울지청장은 나오지 않았고 사측은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안은 제시않고 무조건 농성을 풀 것을 요구했다. 사측이 실질적인 안을 제시하지 않는 한 쉽게 철탑에서 내려오는 일은 없을 거라고, 다시는 속지 않겠다고 유흥희 조합원은 말했다.
1000일이 넘게 불법파견에 맞서 싸우고 있는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 조합원 2명이 또 다시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이들은 ‘국민 기만, 서민 말살, 이명박을 탄핵하라’ ‘3개월이 백 년이다. 못살겠다. 갈아보자!’라는 대형 현수막을 들고 롯데백화점을 거쳐 영풍문고 앞 청계천 다리를 점거하기도 했다.
새벽 2시 경 경찰과 전경버스가 대부분 주변으로 철수한 후, 시민들은 광화문 네거리의 차선을 점거하고 평화집회를 이어갔다. 그러나 새벽 4시 10분 경 공권력이 투입되었고 6시까지 약 2시간에 이르는 동안 37명의 시민이 연행되었다. 그 현장을 담았다.
민주노총은 오늘(24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공공부문 시장화 사유화 저지 민주노총 총력결의대회’를 열었다. 여의도 주변에서 사전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소속 노동조합들은 오후 4시 속속 여의도 문화마당으로 모여 들어 2만 5천 여 명이 되었다.
이명박 정부가 305개의 공기업 중 50여 개를 민영화 해 7만 여 명의 노동자를 구조조정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공공운수연맹은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전경련 회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정부는 미친 소를 수입하고 학생들을 입시경쟁에 몰아넣고 있다”며 “여기에 있는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지켜줄 것이라 생각한다. 촛불을 들고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공무원 연금 개악 추진과 관련해서도 \"지난 40년 동안 꼬박꼬박 연금을 납부해 온 공무원들의 생존권을 실책과 오만으로 파탄내려고 한다\"면서 \"시퍼런 대낮에 칼을 든 강도보다 더 잔인한 짓\"이라고 이명박 정부를 강하게 규탄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시민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것은 물론, 화물차를 운송하는 노동자들은 “경유가가 휘발유가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운행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아우성치고 있다.
지난해 10월, 30개월령 미만 쇠고기에서 등뼈가 발견되며 검역이 중단된 이후, 5천4백여 톤의 미국산 쇠고기가 경기, 인천, 부산 등지의 물류창고에서 7개월 넘게 대기중이다. 빠르면 주말, 늦어도 다음주 초로 유력시되는 정부 고시 발표가 이뤄지면 전날 자정 이후 이 쇠고기들이 창고에서 풀려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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