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맹과 민주택시연맹, 민주버스노조, 화물통합노조(준)이 논란 끝에 합의한 통합연맹 출범이 26일, 열린 대의원대회가 성원부족으로 유회되면서 내년으로 미뤄졌다.
민주노총이 '사상최대 무기한 총파업' 등 반대투쟁을 뉴스로 삼은 데 반해, 한국노총은 1위와 2위에 '노사관계로드맵 9.11노사정합의 및 국회통과'와 '비정규직법안 국회통과'를 나란히 올려놓으며 성과적인 평가를 내렸다.
20일 서울역 광장에서 부천역사에서 청소용역직으로 일하시다 돌아가신 고 전영숙열사를 기리는 집회가 열렸다.
이번 결의대회는 화성외국인 보호소에 수감 중인 이주노조 경기중부지부 지부장 자만동지를 석방하고, 미등록 이주노동자 합법화 및 상황이 나빠진 이주노조를 사수하기 위한 결의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개별 연명으로 토론회 제안문을 공개한 10명의 활동가들은 "민주노조운동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논의하고 집행부 선거 방향과 근본적인 혁신방향에 대한 긴급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26일, 공공연맹과 민주택시연맹, 민주버스노조, 화물통합노조(준)이 논란 끝에 한 배를 타고 통합연맹을 출범한다. 통합연맹은 공공운수단일산별(가) 건설까지 1년간 유지될 예정이다. 출범대의원대회는 26일 오후 4시, SH공사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우리은행의 이런 조치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우리은행의 이런 흐름은 이미 작년부터 준비되고 도입된 '직군분리제'에 바탕을 두고 있다. 다만 여기에서 정부의 비정규법안 내용에 따라 당연히 손봐야할 내용을 먼저 손본 것뿐이다.
우리은행 노사가 20일, 정규직의 임금동결을 전제로 직접고용 비정규직 3100명을 내년 3월부터 정규직화하기로 합의해 이것이 이후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3년 ‘노사관계 선진화 방안’(노사관계로드맵)이라는 이름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노동법 관련 개정안들이 22일 오후 3시 35분에 상정되어 오후 4시 10분 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3년여를 끌어온 노사관계로드맵에 대한 논의가 야합이라는 이름만 남긴 채 40여 분 만에 처리된 것이다.
당장 저지, 무효화시킬 방안은 사실상 없다. 지난 수년간 방어와 후퇴의 저항을 해왔던 민주노조운동, 이제 그 막바지에 서 있을 따름이다. 오히려 주어진 현실을 차분하게 직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현실은 민주노조운동에게 '이후' 대응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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