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역 광장에서 부천역사에서 청소용역으로 일하시다 돌아가신 고 전영숙열사를 기리는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철도공사와 전영숙열사가 속해있던 (주)SDK 용역업체에게 전영숙열사의 사망사고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과 사망사고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할 것을 요구했다.
14일부터 15일까지 아무도 몰랐던 죽음

아니 어쩌면 살아있었는지도 몰랐던 故전영숙씨는 하루동안 얼마나 춥고, 서럽고, 외로웠을까요.
비정규직이라는 차별에 섧더니, 죽어서도 그 비정규직 때문에 섧은 눈물 흘림니다.


죽음에도 계급이 있습니까?
정부는 비정규직을 보호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열심히 자랑했는데…
죽은 사람 보상엔 정규직은 2억, 직접고용 비정규직은 1억, 간접고용엔 한푼도 없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정규직과 직접고용 비정규직에게만 손해보험을 가입했답니다.
허허허, 간접고용직은 죽을 때 까지 차별입니다.


하루도 물 일이 끊이질 않아 트고 갈라진 손 붙잡고 바래봅니다.
비정규직 철폐! 정규직화 쟁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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