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섭 집행위원장은 "‘상설연대체’를 건설하겠다는 당위론에 집착한 나머지 민중 운동 진영 내에서 제기된 논의나 절차, 방식에서의 문제점을 재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주노동자 노조 결성권 부정은 ILO협약 143조 항목 '지위와 관계없이 모든 이주노동자에 대한 동등한 권리 보장'을 어기고 있으며, 이주노동자들의 결사의 자유, 노동조합 결성권, 단체교섭의 권리 등이 보장돼 있는 87조와 98조에도 어긋난다.
"정부 여당이 말바꾸기와 책임회피로 일관한다면 조직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12월 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만일 정부가 물리력으로 우리를 탄압하려 한다면 대한민국 도로 위에선 단 한 대의 화물자동차도 움직이지 못할 것이다"
운수 산별 노조가 본격화되고 있다. 철도노조, 화물연대, 민주택시연맹, 민주버스노조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산별노조 건설 찬반투표를 동시에 진행한 결과 모두 가결되었다.
'상설연대체' 건설 방안은 진보진영의 통합이 아닌 특정 정파로의 재편이 이뤄지는 방향인 것이고, 그간 제기됐던 문제점이 극복되는 방식이 아닌 오히려 민중연대의 활동이 더욱 축소될 조직재편의 그림일 뿐이라는 것이다.
덤프연대 파업, 그 이유를 듣다
현대중공업 냉천공장 사내하청업체인 한성ENG에 근무하다 산재문제와 사측의 현장복귀 거부 등으로 괴로워하다 자결한 고 손창현 노동자를 추모하기 위한 문화제가 열렸다
민주노총 경고 총파업일인 15일, 전국 곳곳에서 파업의 함성이 추위를 갈랐다. 오후 3시부터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수도권 민주노총 총파업승리 결의대회에는 1만여 명의 조합원들이 운집, 총파업 총궐기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지난 10일까지 후보등록을 마무리하고 13대 지도부 선거에 돌입했다.
민주노총이 밝힌 총파업 집계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재 파업에 들어간 사업장과 조합원은 193개 노조 13만7910명이고 단체행동 조합원 수가 7201명에 달해 총 14만5111명이 파업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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