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국회 의장, 날치기 법안 상정 말라”

“국회 의장, 날치기 법안 상정 말라”

3월 2일 새벽 6시 20분 경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 건물 앞에 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의소속 노동자와 학생 40여명이 ‘비정규 날치기 법 원천 무효, 개악안 철회’ 등이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모였다. 이들은 김원기 국회의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새벽부터 의장 면담을 요구한 이유는 3월2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김원기 의장이 직권으로 비정규법안을 상정할 가능성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또한 날치기로 통과된 비정규법안의 원천 무효를 선언하고, 실질적인 비정규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입법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었다. 비정규 연대회의 소속의 한 노동자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계약직이 고용하기 좋고 앞으로는 2년 이상 고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며 전국의 노동자를 전부 파견노동자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고 비난하고 “이번 법안이 개악안임을 명확히 알고 있기에 개악안을 박살내고 실질적인 노동자들의 노동권이 보장되는 그런 법안을 만들기 위해서 끝까지 투쟁하자”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장이 이제는 우리 요구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우리 요구를 담는 법안을 만들기 위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만든 법안을 당장 철회시켜야 한다”며 “비정규노동자들과 같이 만나 비정규 노동자의 요구를 담는 법안을 만들 수 있도록 투쟁으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비정규 노동자들과

철도 노사 협상 중, 쟁점은 무엇인가

철도 노사 협상 중, 쟁점은 무엇인가

28일 오후 9시 철도 노사의 최종교섭 결렬로 3월 1일 01시로 파업에 들어간 철도노조는 1일 오후 9시 전격 교섭에 들어가 12시를 넘긴 시각까지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정회를 반복하며 협상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총파업 이틀째, 파업대오 20만 명 육박

민주노총 총파업 이틀째, 파업대오 20만 명 육박

민주노총 총파업 이틀째를 맞는 3월 1일, 여의도 국회 앞에 1천여 명의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모여 결의를 다졌다. 조준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어제 금속노동자 10만여 명이 기계를 멈추었고, 우리의 저력 철도노동자들도 열차를 멈춰 세웠다”면서 “이제 파업대오는 20만 명에 육박하여, 우리의 투쟁력은 그 누구도 꺾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말했다. 단병호 민주노동당 의원은 “환노위에서 비정규악법을 막아내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 사죄드린다”면서 “하지만 현재 민주노동당 전 의원이 법사위 농성에 들어가 있고, 최선을 다해 본회의 통과를 막을 것”이라 밝혔다. 김창한 금속노조 위원장은 전재환 금속연맹 위원장의 구속 사태와 관련, “저들의 근거는 12월 투쟁이 아니라, 농민 투쟁에서 두 분을 살해한 후 경찰청장이 퇴진된 데 대한 보복”이라고 일갈하며 “비정규법안을 강행 처리한 것도 한나라당의 성폭력 사건을 무마하고자 벌인 짓”이라고 비판했다. 김창한 위원장은 “96,97년 총파업 투쟁에서 금속 노동자들이 선봉에 서고 다른 연맹들이 화답해 주었듯, 이번에도 배신하지 않고 진군할 것이니 함께 총파업의 불씨를 활활 태우자”고 주장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1) 3월 2일 정시에 출근하여 오전10시부터 총파업투쟁에 돌입한다 2) 전 사업장에서는 오전에

서울중노위, 양경규 공공연맹 위원장 부당해고 기각 결정

서울중노위, 양경규 공공연맹 위원장 부당해고 기각 결정

작년 7월 11일, 양경규 공공연맹 위원장에게 내려졌던 해고통지와 관련해 서울지방노동위가 부당해고 ‘사유 없음’을 결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양경규 위원장 소속 사업장인 서울상공회의소는 2001년 대한항공조종사노조 파업과 관련해 징역을 선고받자 해고 통보를 해온 것이다. 서울지방노동위는 양경규 위원장에 대한 해고조치에 대해 “업무복귀명령은 기 시행되던 시혜적인 노조전임자 인정을 단체협약 개정에 의거 철회한 것으로 볼 수 있어 유효한 인사명령”이라며 부당성을 부정했다. 서울지방노동위의 양경규 공공연맹 위원장의 부당해고 기각결정에 대해 공공연맹은 성명을 내고 “서울지방노동위 마저 부당한 행위를 일삼는 서울상공회의소 사용자의 손을 들어 주며 그 반노동자성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비판하고, “이번 기각 결정은 노동탄압을 일삼아 온 악덕 사용자의 손을 들어주며 사용자가 자의적으로 노조 간부의 활동을 지배하고 관여할 수 있게 해준 결과이며, 노동탄압을 합법화시킨 반노동적 결정이다”고 반발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손해배상청구, 개인 가압류 등으로 노동탄압을 극심하게 자행하고 있는 두산의 박용성 회장이 대표로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지하철노조, 사측과 합의 이뤄 총파업 철회

서울지하철노조, 사측과 합의 이뤄 총파업 철회

3월 1일 새벽 4시부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던 서울지하철노조가 사측과의 막판 교섭에서 합의를 이룸에 따라 총파업을 철회했다. 2월 28일 밤 11시경부터 2천여 명의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지축차량기지에서 총파업 전야제를 벌이던 서울지하철노조는 3월 1일 새벽 2시 20분경에 합의를 도출하고, 전야제 장소에서 3시 15분경에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교섭 대표가 발표한 합의 내용을 들은 조합원들이 연단의 마이크를 뺏고 물병 등 물건을 단상 위로 집어던지는 등 격렬하게 항의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노사 합의 결과에 따르면 핵심 쟁점이었던 ‘주5일제에 따른 적정 인원과 근무형태’ 관련 사항은 올해 6월까지 단체교섭을 통해 논의하기로 했으며, 현재 정원 범위 내 부족인원은 오는 5월까지 채용 공고를 내기로 했다. 이 채용 공고를 통해 대략 260여 명의 인원을 충원할 것으로 보인다. 비록 사측이 주장해온 ‘동절기 단축근무 폐지’, ‘유급휴가 사용시 근로시간의 산정’, ‘야간근무자 유급휴가 사용시 익일 일근’ 등 개악 조항을 빼긴 했지만, 주 5일제에 따른 근무형태 조정도 미뤄졌고 인원 확충도 당초 요구에서 크게 물러나 조합원들의 기대에는 부응하지 못하는 듯 보인다. 임금 인상안도 사측 제시안인 ‘총액

철도노조 총파업 출정식 및 투쟁문화제

철도노조 총파업 출정식 및 투쟁문화제

전국철도노조가 3월1일 01시에 파업에 돌입했다. 철도노조는 2월28일 밤 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동시다발로 총파업 출정식을 진행했으며 5개 권역(서울, 부산, 순천, 대전, 영주)에서는 1만 3천 여 명에 달하는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모여 출정식을 진행했다.

목,눈물,주봉희

목,눈물,주봉희

오늘 눈물도 마르고 숨도 멈춰버렸다 비정규 노동자 국회를 응시한 채 갈곳을 잊어버리고 비정규노동자 타는 가슴 봄비에 젖어버리내

[철도파업 10:30]철도노조 산개투쟁 돌입

[철도파업 10:30]철도노조 산개투쟁 돌입

김영훈 철도노조 위원장은 총파업 선언문을 낭독하기 시작했다. “이제 열차를 멈춰 세상을 바꾸자”며 “철도를 이윤추구의 장으로 만들고 철도노동자들을 구조조정하려는 자본에 맞서 공공성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는 총파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비정규노동자들의 절규

비정규노동자들의 절규

비정규개악안 날치기 강행 바로 다음날 2006년 비정규노동자 투쟁선포식이 열렸다.

KTX 승무원, 파업하는 이유

KTX 승무원, 파업하는 이유

서울KTX 승무지부 민세원 지부장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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