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5신 5:30] 환노위 전체회의 무산

[5신 5:30] 환노위 전체회의 무산

회의장을 점거하고 있던 민주노동당이 전체회의 무산이 기정 사실화되자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히고 오후 5시 30분경 해산했다. 천영세 민주노동당 의원은 “오늘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다수임을 이용해 비정규 법안 강행 처리를 시도했고, 민주노동당으로서는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없는 급박한 상황이었다”며 오늘 있었던 회의장 점거 이유를 밝혔다. 천영세 의원은 “그동안 더디지만 수많은 대화와 조정을 통해, 대립과 갈등 일색이었던 정치 수준을 한단계 높였지만, 핵심 문제인 사유제한 도입 여부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와 빈부 격차가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처럼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행 처리할 수밖에 없다는 말만 되풀이해서는 안되며, 소수에게 폭력적인 다수의 횡포, 기득권의 연대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짓밟는다면 민주노동당도 강력히 저항하겠다”고 밝혔다. 단병호 의원은 앞서 이경재 환노위장을 비롯한 4명의 환노위원들이 가진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민주노동당을 일컬어 ‘대공장만을 위하는 당’이라고 말하는 것은 지나가던 개가 들어도 웃을 일”이라면서 “노무현 정권이 들어선 이래 지금까지 350만 명의 비정규직이 증가했는데, 자신들이 이렇게 비정규직을 양산해 놓고 이제와서 중소기업 노동자들을 보호해야 하므로 사유제한을 도입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양심이 있다면 하지

여, 비정규 법안 강행처리 의사 밝혀

여, 비정규 법안 강행처리 의사 밝혀

비정규 관련 법안 처리를 놓고 노-정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2시, 다시 비정규 관련 법안의 처리를 두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소위 및 전체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단결보다는 돌파를

단결보다는 돌파를

지금 여기 변혁세력에 필요한 것은 단결이 아니라 돌파다. 돌파(break through). 단결해서 뭉쳐만 있으니깐 문제다. 때로 힘이란 뭉친다고 세지는 게 아니다.

[민주노총 보궐선거] 경총, “민주노총 보궐선거 박빙”

[민주노총 보궐선거] 경총, “민주노총 보궐선거 박빙”

예상 지지율 분석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의 대의원 구도를 살펴보면, 국민파가 전체 대의원의 약 47% 정도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중앙,현장파 연합 계열에서는 약 45%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운수노동자, 투쟁의 깃발을 높이 올리다

운수노동자, 투쟁의 깃발을 높이 올리다

운수제도개혁과 공공성강화를 위한 투쟁의 깃발을 높이 올려라!

서울지하철노조, 67.29% 찬성 쟁의행위 가결

서울지하철노조, 67.29% 찬성 쟁의행위 가결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 '온전한 주5일제 실현 및 2005년 임단협 쟁취'를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67.29%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했다.

“공동 투쟁으로 산별노조 건설을”

“공동 투쟁으로 산별노조 건설을”

18일, 운수 4조직(철도노조, 서울지하철노조, 화물연대, 민주택시연맹)이 대학로에서 "운수 제도 개혁과 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며 공동 결의대회를 열었다.

환노위, 비정규법안 20일 재논의 결정

환노위, 비정규법안 20일 재논의 결정

17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비정규직 관련 법안이 다뤄지지 않았다. 이경재 환노위장은 “2월 국회 내 처리” 입장을 모으고, “우원식 법안심사소위원장의 책임 하에 다시 소위를 열어, 20일 오후 2시까지 결론을 내릴 것”을 주문했다. 그러나 법안소위 위원들이 물리적으로 그 전까지 회의를 열어 결론을 내리기 힘들다고 호소함에 따라, 20일 오후 2시에 법안소위를 열어 심의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40여 분간 늦은 4시 40분에 시작된 전체회의에서는 시작하자마자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의장석 주변을 에워싸 긴장감이 돌기도 했다. 배석한 이상수 신임 노동부 장관은 “여야가 원만한 합의를 이룰 것을 기다리고 있다”며 “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하자는 것이 입법의 취지고, 유연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도 없어 이 법안이 완벽하진 않지만 그런대로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제종길, 이목희, 우원식 의원 등은 본회의에서 법안을 직권 상정하여 처리하자고 주장한 한편 배일도, 단병호 의원은 법안심사소위에서 좀 더 논의해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목희 열린우리당 의원은 “소위 회의장이 또 점거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해가 안간다”면서 “토론을 통해 합의하고, 안될 경우 의결하는 일반적인 원칙이 유린당했다”며 민주노동당 의원들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절대 지지 않을 싸움으로”

“절대 지지 않을 싸움으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비정규 관련 법안을 놓고 긴장이 지속되던 시각, 국회 앞에서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민주노총 간부와 조합원들이 모여 ‘비정규법안 졸속 강행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오늘 비정규법 강행 처리 여부 불투명

오늘 비정규법 강행 처리 여부 불투명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회의장 점거로 심의를 시작하지 못한 환노위 법안심사소위가 재개 예정 시간이었던 2시를 훌쩍 넘겼지만 여전히 열리지 않고 있다. 17일 오전 10시에 개최하기로 한 한노위 법안심사소위는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회의장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어 열리지 못했다.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갑자기 개회가 선언되기도 했으나 단병호 의원의 요구로 다시 정회를 선언, 오후 2시에 속개하기로 되어 있었다. 오후 3시 현재 환노위 회의장에는 권영길, 천영세, 노회찬, 심상정, 강기갑 의원 등이 앉아 있으며 위원장 석을 단병호 의원이 지키고 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며 난감한 표정을 짓는 우원식 소위원장에게 단병호 의원이 “의장은 전혀 물러나려고 하지 않으면서 대화와 협력을 주장할 수 있느냐”고 따져 묻자, 우원식 의원은 “준고령자 문제도 양보했지, 파견업종도 네거티브에서 포지티브로 양보했지, 차별 입증 책임도 사용자가 하도록 했지, 많이 양보하지 않았나. 정부에서는 오히려 ‘여당이 너무 심하게 (법안을)바꾼다’고 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우원식 의원과 단병호 의원은 기간제 사유제한과 관련한 설전을 10여 분간 벌였다. 우원식 의원이 “사유제한을 못하는 이유는 영세한 사업장들에서 대량 실업이 일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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