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국토론 대표자 간담회 갖고 향후 대응 논의
15일 민주노총 1층에서 열린 비상시국토론회에는 200여 명의 활동가, 조합원들이 모였다. 토론회는 세 차례 휴식을 갖는 등 시종일관 긴장감을 잃지 않고 진행되었다. 토론회가 끝난 밤 11시경 대표자간담회가 열렸다. 14개 단위 20여 명이 모인 대표자간담회에서는 △각 단위 성명 △ 16일 집회 대응 △18일 중집 대응 △ 단위노조대표자회의 대응 등을 논의하였다. 대표자 간담회는 성명 조직 관련, 18일까지 단위노조, 현장조직, 현장활동가의 성명을 민주노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리고, 노동관련 인사의 연서명과 상근활동가의 공동성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16일 집회 대응으로는 각 단위의 자발적인 행동을 조직하고, 18일 중집 대응으로는 대대적인 참관을 조직, 총사퇴를 요구하고, 19일 단위노조대표자회의에도 최대한 참관을 조직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또한 토론회에서 제기된 ‘조직혁신과 하반기 투쟁조직을 위한 대응기구’ 구성과 관련해서는 19일 단위노조대표자회의 이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비상시국토론회에 참석한 참석자는 ‘총사퇴’와 ‘하반기 투쟁’을 결의하는 연서명을 하였다. 아래는 결의문 전문과 연서명 명단이다. 우리는 오늘 참담한 현실에 분노하고, 고뇌하고 반성하며 이 자리에 섰다. 열사들의 피와 조합원 대중들의 땀과 눈물로 쌓아 올린 민주노조운동의 역사가 송두리째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다. 기아자동차,
노동
라은영 기자
2005.10.16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