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투, 민주노총과 합의, 농성 중단
지난 5일 민주노총 위원장실을 재점거 하면서 벌어진 전해투와 민주노총의 문제가 양측의 합의로 우선은 일단락됐다. 지난 9일 조준성 전해투 위원장과 오동진 민주노총 사무차장은 4개 조항의 합의문에 서명하며 성실이행을 약속했고, 합의 즉시 전해투는 농성을 중단, 해소했다. 농성은 끝났지만, 남아있는 조직발전 논의 합의서에는 총 4개 항으로 △2월 부터 8월까지의 운영사업비와 관련하여 전해투는 일괄결재 보고하고, 총연맹은 결재 즉시(9월 14일 이전까지)지급한다 △9월부터의 운영사업비는 다른 특위와 마찬가지로 기안결재 절차를 거쳐 지급한다 △전해투는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 결정 안을 최대한 존중하는 입장에서 2005년 12월까지 조직발전논의(전해투를 독자적인 조직형태로 유지하고 운영 및 재정에 있어서도 자주적으로 활동할 것인지 또는 전해투를 민주노총 해복특위로 전환할 것인지)를 끝낸다. △현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민주노총과 전해투는 주 1회 이상 협의를 진행하고, 협의내용에 대해서는 반드시 조직 내 논의를 거치고, 협의시 마다 양측의 의견은 반드시 문서로 제출한다는 것에 합의했다. 합의에 앞서 민주노총은 9월 6일 20차 중앙집행위 회의를 통해 해고자복직특별위원회(해복특위) 사업을 제출했고, △2004년 5차 중집위 결정과 회계감사의 지적에 따라 해복특위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이에 근거해 활동할 것 △다른 위원회처럼 연맹,
노동
라은영 기자
2005.09.12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