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수익위주의 조직개편, 열차안전 위협한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철도공사 조직개편과 관련해 “수익위주의 조직개편이 열차안전을 위협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현재 철도공사는 조직개편안을 일방적으로 시행하려 하고 있고, 철도노조는 “공사의 졸속적인 조직개편 시도와 그 개편안에 담긴 철도산업에 대한 철학의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철도노조는 △철도공사의 단기적 수익위주의 조직개편은 철도공공성과 열차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철도공사의 조직 개편안은 철도산업의 중장기적 발전을 담보할 수 없다 △충분한 노사협의 및 830명 현장인력 충원 노사합의 이행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문으로 떠돌던 철도공사의 조직개편이 사실로 가시화되고 있다. 철도공사는 철도 공공성과 철도 안전, 그리고 철도노동자의 노동조건과 밀접히 연관된 조직개편안을 번개불에 콩 구워 먹 듯 일방적으로 시행하려 하고 있다. 철도노조는 공사의 졸속적인 조직개편 시도와 그 개편안에 담긴 철도산업에 대한 철학의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는 바이다. 1. 철도공사의 단기적 수익위주의 조직개편은 철도공공성과 열차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철도공사가 우선 시행하려는 본사 개편안의 핵심은 수익단위의 사업부제의 세분화 및 권한 강화와 차량 검수, 승무원 운용 등의 역할을 이러한 수익단위 구조에 종속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조직개편은 철도공사가 철도공공성은 염두에 두지 않고 수익성의 길만
노동
라은영 기자
2005.09.08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