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철도노조, “수익위주의 조직개편, 열차안전 위협한다”

철도노조, “수익위주의 조직개편, 열차안전 위협한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철도공사 조직개편과 관련해 “수익위주의 조직개편이 열차안전을 위협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현재 철도공사는 조직개편안을 일방적으로 시행하려 하고 있고, 철도노조는 “공사의 졸속적인 조직개편 시도와 그 개편안에 담긴 철도산업에 대한 철학의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철도노조는 △철도공사의 단기적 수익위주의 조직개편은 철도공공성과 열차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철도공사의 조직 개편안은 철도산업의 중장기적 발전을 담보할 수 없다 △충분한 노사협의 및 830명 현장인력 충원 노사합의 이행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문으로 떠돌던 철도공사의 조직개편이 사실로 가시화되고 있다. 철도공사는 철도 공공성과 철도 안전, 그리고 철도노동자의 노동조건과 밀접히 연관된 조직개편안을 번개불에 콩 구워 먹 듯 일방적으로 시행하려 하고 있다. 철도노조는 공사의 졸속적인 조직개편 시도와 그 개편안에 담긴 철도산업에 대한 철학의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는 바이다. 1. 철도공사의 단기적 수익위주의 조직개편은 철도공공성과 열차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철도공사가 우선 시행하려는 본사 개편안의 핵심은 수익단위의 사업부제의 세분화 및 권한 강화와 차량 검수, 승무원 운용 등의 역할을 이러한 수익단위 구조에 종속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조직개편은 철도공사가 철도공공성은 염두에 두지 않고 수익성의 길만

“경찰청 계속 반응 없다면 투신이라도 하겠다”

“경찰청 계속 반응 없다면 투신이라도 하겠다”

여의도에 위치한 32미터의 교통관제탑에서 3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경찰청고용직공무원노조가 8일 오전 10시 관제탑 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합원 특별채용을 주장했다. 경찰청이 지난해 12월 전국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고용직 584명을 해고할 때는 ‘국가공무원법 70조에 의한 직권면직’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경찰청고용직노조는 9월에 있는 기능직 89명 특별채용에서 ‘특별채용시 직권면직으로 퇴직한 자를 우선 채용해야 한다’는 국가공무원법 28조 4항의 적용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경찰청고용직노조는 기자회견에서 “해고할 때는 국가공무원법을 적용하고, 채용할 때는 적용대상이 아니라는 것은 모순”이라며 조합원 전원의 특별채용 보장을 촉구했다. 김미숙 경찰청고용직노조 위원장은 이번 기능직 특별채용에 대해 “조합원들이 일괄적으로 응시 원서를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무원 채용의 특성상 응시 원서가 없으면 아예 채용 기회가 부여되지 않는 점을 감안한 결정이다. 고공농성 3일째인 농성자들은 현재 야간의 추위를 견디며 농성을 하고 있지만 속이 울렁거려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고 있으며 감기와 두통 증세를 호소하고 있다. 김미숙 위원장은 “경찰청에서 오늘까지도 반응이 없으면 투신이라도 하겠다”며 “조합원들 모두 그런 각오로 올라간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청은 고공농성 돌입 당시 노조의 요구가 담긴 플래카드를 먼저 찢어낸 데 이어

정부여당 김대환 장관 퇴진 카드 고려할 듯

정부여당 김대환 장관 퇴진 카드 고려할 듯

올 하반기 논의를 시작해야 하는 로드맵과 함께 비정규법안 처리도 노사정 대화를 거쳐야만 하는 상황이고, 다음달 중순 ILO이사회 조사단의 한국 파견을 앞두고도 노정관계의 실마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경찰청고용직노조 고공농성자들과의 인터뷰

경찰청고용직노조 고공농성자들과의 인터뷰

직권면직 조합원 전원 기능직 전환을 요구하며 6일 새벽부터 진행된 경찰청 고용직 노조의 고공농성이 아직도(7일 저녁 6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고공농성 중인 5명 중 문정영 부위원장, 김은미 강원지부장, 김향실 전북지부장의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맑고 착했던 기혁이 형, 회사 탄압 때문에…”

“맑고 착했던 기혁이 형, 회사 탄압 때문에…”

생전의 류기혁 열사와 절친했던 것으로 알려진 현자비정규직노조의 이성환 조합원은 "기혁이 형은 회사의 탄압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었다"고 말하고 끝내 고개를 떨구었다.

경찰청고용직노조 고공농성 이틀째 ‘현재진행형’

경찰청고용직노조 고공농성 이틀째 ‘현재진행형’

조합원 전원 기능직전환을 요구하며 시작된 경찰청고용직노조의 고공농성이 36시간을 넘겨 진행중이다. 이에 경찰은 배치된 병력도 철수하며 무대응으로 일관, 흥분한 고공농성자들의 돌발상황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해투 민주노총 위원장실 재점거

전해투 민주노총 위원장실 재점거

3.15 대대 이후 폭행사건을 당하고, 1차 민주노총 위원장실 점거 농성에 돌입한 적이 있다. 총파업 국면에 투쟁을 위해 농성을 철수했던 전해투는 5개월 여 지나 다시 같은 이유로 민주노총의 위원장실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류기혁 열사 대책위’ 꾸리기로

민주노총, ‘류기혁 열사 대책위’ 꾸리기로

지난 4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현대자동차 비정규직노조 류기혁 조합원에 대해 민주노총이 ‘열사대책위’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민주노총은 6일 오후 2시에 열린 중집회의에서 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의(준)의 대책위 구성 제안을 받아들여 민주노총과 금속연맹,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현대자동차노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노조로 구성된 열사대책위를 꾸리기로 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노조는 “고인이 사망원인이 노조활동 탄압에 기인한 것으로 확인될 시에는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투쟁하겠다”는 입장으로 ‘사망원인’에 대해 신중함을 보이며 아직 참가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7일 중 현차노조가 대책위 합류 여부를 밝힐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노총은 만일 현대자동차노조가 열사대책위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대책위 구성은 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민주노총은 7일 오후 3시에 전비연과 현자비정규노조가 참가하는 현대자동차 본사 앞 집회에 합류하고 9일에는 금속연맹과 울산지역본부 주최로 현대자동차 공장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9일로 예정되어 있는 민주노총 중앙위원회도 울산에서 개최할 가능성이 높다.

이목희 의원, 노사로드맵 “전임자임금부터 순차적 처리”

이목희 의원, 노사로드맵 “전임자임금부터 순차적 처리”

열린우리당이 로드맵과 관련 순차적으로 처리한다는 방침과 함께, 비정규법안에 대해서도 먼저 처리를 시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추도제 한 번 없이 한 줌 재로 떠난 고 류기혁 조합원

추도제 한 번 없이 한 줌 재로 떠난 고 류기혁 조합원

6일 울산시티병원에서 진행된 고인의 장례는 오전 9시 20분 발인제를 시작으로 출상까지 20여분 사이에 조용히 치러졌다. 40여명의 노동자들은 문 발치에 서서 황망한 눈으로 영결식을 지켜보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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