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자복직문제를 놓고 LG그룹에 면담을 요청하던 전해투 해고노동 자 등 18명이 경찰에 연행된 뒤, 이틀만에 풀려났다.
「전국 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권영길, 민주노총)은 21일 최근 정부가 경쟁력 10% 높이기 세부방안의 하나로 산업안전관리자, 보건 관리자, 산업보건의 및 영양사 등에 대한 의무고용 축소, 폐지안을 발 표한데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적 노사관계와 사회개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21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노동법 개악시도를 비판하며 노동법 개정방향에 대한 노사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발표했다.
경찰은 수수방관 지난 15일에 이어 20일에도 안산 후꼬꾸 노동자들의 합법집회를 회 사측이 깡패를 동원하여 폭력을 행사, 무산시켰다. 또한, 현장에 출동 한 안산경찰서 형사들은 이런 사태를 보고도 못 본 척 수수방관한 것 으로 드러났다.
유령집회신고에 노부모까지 끌어들여 LG그룹 해고노동자 성한기(42) 씨와 이동렬(37) 씨의 단식농성이 11 일째로 접어들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2월 4일 파업찬반투표를 거쳐 총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민주노총, 노동부장관에 쟁의발생 신고 개정이냐 개악이냐. 노동법 개정을 둘러싼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수은주가 영하로 곤두박질 친 가운데 거대은행자본의 횡포에 맞서 상복을 입은 법정관리업체 노동자들이 칼바람을 맞아가며 나흘째 외로 운 쇠사슬 농성을 벌이고 있다.
산재보험법 확대 시급 노동자 가운데 약 3/4은 법정공휴일에도 쉬지 못한다. 연월차 휴가 가 있는 사업장은 25% 미만이며, 생리휴가를 받는 여성노동자는 5%에 도 못 미친다. 또한, 산업재해를 당한 노동자의 86%가 산재보험처리를 거부당하고 있다.
「전국 구속·수배·해고 노동자원상회복지원대책위원회」가 민주당 에 의한 공권력 투입으로 길바닥에 내몰린지 두 달이 다되어 가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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