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아르바이트 노동자 73%가 업무 중 고객으로부터 무리한 요구 및 신체적, 언어적, 성적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하루 평균 7.33시간의 노동을 하지만, 월 평균 임금은 72만원에 불과하며 하루 평균 휴게시간도 27분에 그쳤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자동차, 농기계 등 기계식 펌프 제작 공장인 두원정공이 오는 26일 직장폐쇄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추석 연휴에도 두원정공에 직장폐쇄 및 용역투입이 이뤄질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긴장이 고조돼 온 바 있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가 “세월호 참사 이후의 다른 사회를 국민의 힘으로 만들자”며 오는 27일 오후 5시 서울광장에 모여달라고 호소했다.
기업이라는 이름으로 윤리와 법을 앞세워 자행하는 비윤리적 행위와 불법경영은 거대한 자산을, 대를 이어 쉽게 물려받는 세습 자본주의 천국 대한민국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스캔들이다. 회사를 위해 10여년을 넘게 헌신해온 노동자들은 정리해고라는 이름으로
한국노총은 박근혜 정부 노동정책과 기조 평가 없이 현안 문제 해결만을 위한 노사정위 복귀, 대통령과 노사정 간담회, 정책협의회 운영 합의까지 이뤄 사실상 이명박 정권 시절 친정부적 노동운동으로 복귀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지하철 경정비가 외주화 되면서, 경정비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고용 지위에 따라 심각한 차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계약직 노동자에게 기름과 분진에 다량 노출되는 작업을 배치하거나, 샤워실을 ‘정규직 전용’으로 만들고, 연차 휴가 및 임금 등을 달리하는 차별적 구조는 흡사 현대판 ‘계급제’를 연상케 한다.
지난해 개정된 고용보험법으로 65세 이상의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실업급여 수급권을 박탈당하고 있어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다수가 간접고용 비정규직 신분인 고령의 노동자들에게 고용보험 혜택조차 차별을 두고 있는 것이어서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은 OECD 나라 가운데 중위임금의 2/3도 못 받는 저임금 노동자 비중이 미국과 함께 가장 많았다. 정부의 각종 정책을 통한 빈곤 개선효과에서도 한국은 OECD 나라 가운데 최하위권을 차지했다. 김미곤 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빈곤.불평등 추이 및 전망’ 보고서에서 “현재의 체제가 지속되는 한 한국의 시장 소득기준 빈곤과 불평등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고등법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김정훈, 전교조)의 합법지위를 유지키로 결정한 가운데, 전교조가 법외노조 사태 수습을 위한 장관 및 여야대표 면담을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도어맨, 룸어텐던트, 바리스타, 소믈리에, 쉐프, 컨시어지, 호텔에서 일하는 다양한 노동자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에게 붙여진 화려한 듯 보이는 이름은 호텔노동자의 고단한 노동과 열악한 노동조건을 가려버린다. 근무시간 내내 리무진버스와 택시가 내뿜는 매연을 맡으며 호텔 입구를 지켜야 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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