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 경비들이 노동해방선봉대 대원을 폭행해 5명이 인근 병원에 입원했다. 이중 선봉대원 조해룡 씨는 뇌출혈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재능교육이 천일이 넘는 투쟁을 전개 중인 노동조합의 활동을 묶기 위해 또 새로운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2008년 3월 10일 확정된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이후 새로운 내용이 추가된 ‘집회금지가처분 등’으로 표현 됐다.
동양자본의 집요한 노조탄압과 노노갈등 조장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당한 늙은 레미콘 노동자 하재승 열사의 영결식이 4일 오전. 고인이 십수년간 일해 왔던 동양레미콘 공장에서 엄수됐다.
노동해방선봉대 넷째 날은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시작했다. 4일 아침 7시부터 ‘불법파견 정규직화 현대차 전주공장 출퇴근 집회’를 선봉대와 현대차 전주공장 정규직, 비정규직 등 200명이 넘는 인원이 함께 했다. 유인물을 손에 꼭 쥐고 가는 노동자들의 손길에서 투쟁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느낄 수 있었다.
수도권 최대 케이블 종합유선방송사 씨앤앰(CNM). 씨앤앰은 전국에서 업계 3위 매출을 올리는 종합멀티기업으로 2년 전 맥쿼리, MBK 파트너스 등 해외 투기 자본이 회사를 인수하였다. 노동자들은 해외 투기자본에 맞서 고용안정, 임금 정상화를 요구하며 사측과 단협을 시도했으나 사측은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였다. 노동자들은 2차 파업 돌입과 함께 삭발 투쟁으로 단협 승리를 다짐했다.
죽어간 이주노동자들, 산재로 죽어간 노동자, 몸을 불사른 열사들, 부디 평화로운 곳에서 잠드시기를. 이 억울한 죽음의 행렬을 산 자들이 반드시 끝내겠다는 다짐을 하자. 부디 그 이름들을 잊지 말자.
대법원이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지난 2008년 10월 13일 계약만료라는 이유로 해고 된 기간제 노동자 성향아 씨에 대한 해고가 부당해고라는 판결을 내렸다.
현대차 아산공장 ㄱ물류는 성희롱 사건 피해자가 해고된 뒤 업체폐업을 선언했다. 4일 80여명 가량이 소속된 ㄱ물류는 ‘사장의 건강상의 이유’로 폐업한다. 신규 업체 ㅎ기업은 폐업을 하루 앞두고 비정규 노동자 모집에 한창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ㅎ기업은 ‘위장폐업’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동희오토 이백윤 지회장은 “제일 힘들었을 때는 내가 해고됐을 때가 아니라, 내 뒤에 해고된 조합원의 얼굴을 볼 때였다. 아무 것도 못할 때 가장 힘들었다. 기껏해야 조끼가 잘 어울린다. 경비랑 한판 싸우면 밥맛이 좋아진다 말하는 것뿐이었다.
KEC 노사교섭이 성실 교섭에 따른 공장점거 해제 국면에서도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통상적인 임금단체협상이었던 KEC 노사갈등이 화약고가 된 것은 회사 쪽이 사실상 노조파괴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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